(경인뷰) 수원시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에코티어링 에코티어링 : 생태와 오리엔티어링이 합쳐진 말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미지의 목표물을 스스로 찾아가는 미션 수행 프로그램 탐험대 We are Little Adventurers’ 프로그램을 영흥수목원에서 운영한다.
‘에코티어링’은 영흥수목원 전 구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생물종 탐사지도를 만드는 미션으로 진행된다.
미션은 호기심미션, 지도탐험미션 두 가지이고 미션별 활동내용은 다양한 돌크기 비교 단풍나무 잎 관찰 탐험지도 빙고판 완성 벼 탈곡·도정 가을 열매 줍기 등이다.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활동한다.
회차당 30팀, 총 60명을 모집한다.
10월 7일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영흥수목원에서 진행하며 1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2회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카카오톡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키즈’ 카카오플러스 친구추가 후 ‘키즈탐험대’를 신청하면 된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영흥수목원의 곳곳을 돌아보며 우수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에코티어링 탐험대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수목원을 더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