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 직접 짓는 전원주택 2024년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수강생 모집

2023.12.12 09:18:29

마음속 담아둔 내 집 짓기 꿈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오픈 즉시 매진되는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2024년 교육 수강생 모집 시작

한겨레교육은 11일부터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내 손으로 짓는 집’의 2024년도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겨레교육이 ‘한겨레 작은집 건축학교’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 한겨레교육이 ‘한겨레 작은집 건축학교’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겨레교육 ‘한겨레 작은집 건축학교’는 8일 동안 6평형(20㎡)의 작은 집 한 채를 지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 한겨레교육 ‘한겨레 작은집 건축학교’는 8일 동안 6평형(20㎡)의 작은 집 한 채를 지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겨레교육 ‘한겨레 작은집 건축학교’에서는 집 짓기의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다

▲ 한겨레교육 ‘한겨레 작은집 건축학교’에서는 집 짓기의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다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교육 과정은 목조형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고 싶은 사람부터 귀촌·귀농을 위한 전원주택, 주말농장을 위한 농막, 도시형 협소주택 건축을 꿈꾸는 예비 건축주 및 업계 종사자까지 내 집 짓기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교육은 짧은 기간 수강생들이 합심해 아무것도 없는 맨바닥부터 20㎡(6평형)의 다락이 있는 복층형 이동식 목조주택을 제작한다. 교육 중 필요한 △안전 교육 △공구 사용법 △목구조 △단열 △상·하수 배관 △전기 △창호 △방수 △필름 난방 △마루 △지붕 마감 △외벽 마감 △가구 등 집 짓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강좌다.

건축학교는 충북 제천시에 있는 전문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7박 8일 동안 진행되며 공구와 작업 장비, 숙식 일체가 제공된다. 수업 전 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안전교육을 진행,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숙소는 기존에 제작한 작은집을 제공한다. 실제 작은집에서 거주하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숙소를 ‘1인 1실’로 운영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한겨레교육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내 손으로 짓는 집’ 강좌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에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 내 손으로 짓는 집’ 강좌 수강생에게 보답하기 위해 ‘가격 인상 전 마지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안에 결제한 수강생은 가격 인상 전 수강료로 해당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작은집건축학교를 운영하는 문건호(58), 손정현(56) 작가 부부는 “많은 건축 교육 과정이 건축 공정 규모가 크며, 건축물 구조체 제작 교육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마무리 공정까지 경험해보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작지만 완성된 집 한 채를 만들어보면 어려운 건축 용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집 짓기의 전체 과정이 그려져 직접 집을 짓거나 실제 건축주가 돼 현장을 살피고, 완공 후 하자를 체크하고 관리하기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많은 수강생에게 사랑받아온 한겨레 작은집건축학교는 2015년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74기 교육 과정이 진행됐으며, 벌써 9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8일의 교육 과정이 모두 완료되면 수료증을 수여하며,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 재교육할 수 있고 재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

작은집건축학교 교육 과정은 현재 2024년 봄(2월, 3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한겨레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겨레교육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희 기자 jcomaqkq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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