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첫 삽

  • 등록 2024.04.18 15: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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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전통을 잇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기공식

 

(경인뷰) 평택시는 18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210-39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시민들의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국비 등 총사업비 225억원을 들여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평택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연습실, 작업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국가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과 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 ▲자수장 ▲서각장 종목이 입주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이라는 본연의 기능과 함께 자연과 휴식,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공간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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