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최근 3개월간 운영한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수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3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설성면 신필2리, 장능3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일주일에 두 번씩 유현숙 운동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평소 어렵게 느꼈던 운동을 조금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특히 집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운동 할 수 있는 방법을 일상에 적용해 보면서 운동 효과를 많이 느꼈다고 한다.
참여자들은 “강사님이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따라 할 수 있게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3개월 동안의 운동교실을 통해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운동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