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5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 정신건강정책 포럼’에 참석해 경기도 정신건강정책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자로 참석한 김동규 의원은 “현재 18년째 의정활동을 하며 안산시의회 의장 임기 2년 등을 제외하고 14년 동안 보건복지위원회에 소속되어 계속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썼다”며 “특히 정신건강 분야에 있어서 더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축사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중 정신건강과 관련된 여러 현상을 목격하고 이를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도 해당 분야에 있어서 더 많은 행정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 정신건강정책 발전을 위해 예산 및 정책 지원에 더 힘쓰도록 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2024년 경기도 정신건강정책 포럼은 ‘정신건강,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경기도 정신건강 사업성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변화하는 정신건강 환경에 대한 대응력 강화 및 중·장기 지역사회 정신건강 돌봄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을 비롯한 시군 보건소장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신건강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