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엄마와 태아를 위해 연주한다.

  • 등록 2019.10.16 1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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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i사랑 태교음악회’

 

(경인뷰) 인천시, 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꾸미는 ‘i 사랑 태교음악회’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오는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의 예비 엄마들을 만난다.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경구의 해설을 곁들여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D장조 K.385 ‘하프너’로 문을 연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고동휘와 함께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을 협연한다.

후반부에는 소프라노 장혜지, 테너 김동원 두 정상급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와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한다.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과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날 생각해 줘요’,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을 들려준다. 공연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지만’으로 끝을 맺는다.

또한, 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전승주의 ‘넌 축복받은 아이야’라는 강의를 특별순서로 준비해 ‘탄생’이라는 위대한 순간을 앞둔 아기와 예비부모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정식 기자 fbalst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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