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경기도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출판

2022.01.25 10:18:23

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시의회 5대 의원(민주당 비례대표), 6대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7대 전·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인 신명순 경기도 김포시의회 의장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책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경기도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의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을 출판했다고 25일 밝혔다.

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인정하는 명품 도시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물이 풍부하고 농사가 잘되는 지역에서부터 일자리가 많은 지역,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잘 된 지역, 문화가 살아 있는 지역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사람에 따라 ‘살기 좋은 지역’이 갖춰야 할 조건은 조금씩 달라져 왔다. 그리고 2022년 현재 가장 각광받는 ‘살기 좋은 지역’의 조건은 무엇보다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저출산과 고령 인구의 증가 등으로 아이와 여성, 고령층,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불편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야말로 진정으로 살기 좋은 지역이라는 인식이 많은 사람에게 보편적인 것으로 돼 가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책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은 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시의회 5대 의원(민주당 비례대표), 6대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7대 전·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인 신명순 경기도 김포시의회 의장의 그간의 활동과 김포시 미래 비전을 담은 에세이다.

신명순 의장이 지향하는 김포시의 비전은 단연코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김포시’라고 할 수 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개발이 시작되면서 한강과 넓은 평야가 있고, 수도 서울에 인접해 있다는 장점 등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인구 30만 명을 넘어서는 서부권 신도시가 됐다. 하지만 급격한 인구 증가를 도시 인프라 개발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 학교, 도서관, 문화시설 등 중요 교육·문화 인프라의 부족, 손발이 맞지 않는 도시 사업 전개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 책 속 신명순 의장의 행보는 이런 어려움에 맞서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기본 인프라를 확보하고, 특히 아이, 여성, 고령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여 공존과 평등, 인권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정한 명품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집중되고 있다.

신명순 의장은 장기도서관 기부채납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김포시 청소년근로자 인권보호조례를 제정하고, 김포시를 진정한 여성 친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 김포한강신도시 대수로 팔당원수 확보, 장애인복지관 고창어린이집의 놀이터 설치, 김포도시철도와 김포아트빌리지의 험난한 건설 과정 등 신 의장이 목소리를 높이며 참여한 많은 김포시 사업이 이런 신 의장의 신념과 비전을 대변한다. 특히 주민의 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대변하는 시의원들은 소속 정당의 이익을 위해 정치적 소모전을 하기보다는 서로 협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지가 신 의장을 빛나게 한다.

 

이은희 기자 jcomaqkq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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