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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영 예비후보 독산성 관리 해법 제시

독산성 관련 전문 인력이 전무한 상태에서의 관련 공약은 허구

오산 미래통합당 임숙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정책 공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화요일부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약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오산 미래통합당 임숙영 국회의원 에비후보

 

임 예비후보의 첫 번째 공약으로 알려진 독산성 보존을 위한 전담기구 설치공약은 지금까지 나온 독산성 관련 공약 중 가장 현실성 있는 공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총선 출마자 또는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매번 오산 독산성에 대한 공약을 하며 지나치게 뜬구름 잡는 말들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산성 공약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독산성을 수원화성과 연계해 유네스코에 등록하고 관광객 수백만명을 불러 모으겠다는 공약을 해왔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사적 140호인 독산성을 수원화성의 위성으로 등록해 정조문화권의 일원으로 하겠다는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관광객 유치는 더욱 어렵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 임 예비후보는 “현재 독산성을 관리하는 전문 인력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독산성 복원이라고 말뿐인 공약은 구체성을 가지기 어렵다. 가장 먼저 독산성 복원에 필요에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그 이후에 전담기구를 만들어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이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도 전담기구가 만들어지고 나서 20년 이라는 장기계획을 가지고 복원 중에 있다. 우리도 우리의 자랑 독산성을 관리할 전담기구부터 만드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독산성 복원 및 관리 전담기구 설치 공약을 시작으로 자신이 준비한 공약들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2월 하순에는 오산 랜드마크 설립을 위한 기자회견도 별도로 가질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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