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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안양시, 제2회 안양시 청년상 시상

최대호 안양시장 18일 시청상황실에서 상패 수여 격려

 

(경인뷰) 청년도시 안양시의 제2회 청년상 시상식이 수상자와 관계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접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청년상은 안양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제정한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가 된다.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청년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게 하고 시가 표방하는 청년도시에도 부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금년 6월 관내 거주 19세∼39세를 대상으로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술, 체육, 환경, 청년활동 등 8개 분야 청년상을 공모, 응모자들을 심사해 조건이 충분치 않은 환경 분야를 제외한 7명의 수상자를 이달 초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여러분들의 모범적인 삶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미래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많은 청년들이 꿈 실현을 위해 모여드는 청년희망도시 안양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 2020년 ‘제2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봉사 부문 : 채진기 안양6동 자율방범대 대원으로 동네 순찰, 방범활동 등 지역 자원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3년간 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 안양시 청년축제 제안을 비롯해 안양시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양시 시정현장평가단, 청년단체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효행 부문 : 조아라 부모·조모님 3대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환경에서 효심으로 가득, 기력이 쇠약해진 조모를 모시고 병원방문과 식사를 챙겨드리는 등 극진히 봉양하고 있으며 간호사로서의 기본 덕목인 숭고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주위의 어르신들에게도 항상 공경과 존경의 자세로 효를 실천하고 있다.

근로 부문 : 서은주 2012년부터 ㈜디엔디전자에 근무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성실한 업무자세로 기술개발, 고용창출, 마케팅활동, 수출증진 등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꾸준한 자기개발 및 지속적인 업무확장을 통해 기업 내·외적으로 개선점을 찾아 결과물을 창출했고 물품 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청년기업가 부문 : 김성민 2018년 5월 예비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를 설립하고 안양시 보호종결아동 6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 및 자립에 기여했고 창업 후 2년 만에 매출액 1억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사업 아이템을 인정받아 점진적 매출 상승을 이루고 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인 보호종결아동에 대한 인식개선과 법률서비스, 생계비, 보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보호종결 아동의 자립에 기여했다.

문화예술 부문 : 이목련 2016년에 자신이 설립한 극단 미스터리의 대표로서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 및 행사에 대한 연구 및 기획, 청년예술가를 발굴했으며 청년단체 문화예술위원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5년간 만안청소년수련관 예술교육 수업을 진행했으며 안양 더뮤지컬 꿈의 학교 교장으로서 5년간 우수기관을 지속하는 등 안양시의 문화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했다.

체육 부문 : 배현진 2010년부터 안양명학태권도에서 청소년을 지도하며 체계적인 분별수업을 통해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지도했으며 전국 태권도대회 종합우승 등 다수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청소년지도를 통해 태권도에 재능 있는 청소년 발굴과 청소년의 체력증진에 대한 기반을 조성했다.

청년활동 부문 : 강태석 대학생활 중 주한일본대사관 문화원 리포터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리더 장학생에 선발됐으며 미국, 중국, 일본 청년들과의 민간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 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전파했고 해외취업을 통해 현지에서 청년국제교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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