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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SLC물류센터 화재 인재로 판명

화재수신기 작동주이지 상태로 운영 큰 인명피해 발생

다수의 사망자와 부사장 등 인명피해를 냈던 용인물류센터 화제사건에 대한 경찰의 종합수사결과 화재는 지하4층 기계실 내 제상수 탱크의 시즈히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 났다.

 

지나 7월21일 경기도 용인 처인구 ‘양지SLC'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5명의 사망자와 8명의 부상자를 만들어 낸 대형화재였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화제 당시 관리업체는 화재수신기를 연동정지 상태로 운영했으며 안전관리 수칙조차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 사진은 이미지 사진임을 밝혀 드립니다.

 

합동수사반의 감식결과 제상수 탱크의 시즈히터 부분이 심하게 소훼됐고, 시즈히터 전원이 차단되지 않았으며, 급수밸브가 ‘닫힘’상태에 잇는 점으로 보아 시즈히터가 공기 중에 노출된 상태로 과열되어 발화가 시작됐다고 한다.

 

또한 관리업체 관계자들은 화재수신기가 평소 오작동이 많아 연동정지 상태로 운영했으며 로그기록 분석결과 화재수신기는 물류센터 사용승인일인 지난 2018년 12월18일부터 연동정지상태로 운영됐다. 이 때문에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스프링클러 및 방화셔텨 같은 소방시설들이 작동되지 많아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화재 발생의 원인과 책임이 있는 업체관계자 등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입건했으며 즈중 책임이 중한 물류센터 관리업체 관계자 3명은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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