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민우약국 배정명 대표가 4월 20일 장학기금 300만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
배정명 대표는 지난해 군포시약사회가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부할 때도 동참한 바 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학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2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해 준 배정명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군포사랑장학회의 장학기금은 3월 말 현재 127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내 학생 2,619여명에게 38억 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4월 14일에는 올 상반기 장학금으로 119명에게 1억 30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