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장면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 사업 - 자율참여강좌’에 김포대학교의 ‘K-POP을 통해 배우는 STREET DANCE 기초 1’ 강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에 처음 도입된 K-MOOC(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현재까지 140개의 국내대학, 기관 등의 우수한 온라인 강좌를 수강인원 제한 없이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형 온라인 학습 과정 서비스이다.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원격수업이 활성화되면서 K-MOOC에 대한 대학과 학습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포대학교의 ‘K-POP을 통해 배우는 STREET DANCE 기초 1’ 강좌는 무크 전문가, 학문 전공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콘텐츠 최종검수 결과, ‘학습 목표에 맞는 차시 구성, 평가 내용, 평가 방법으로 잘 구성돼 있는 강좌’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자율참여강좌로 선정됐다.

김포대학교 K-MOOC 강좌 개발 총괄 책임자인 김한석 국제교류처장 겸 교육역량지원센터장은 “K-POP을 통해 배우는 STREET DANCE 기초 1 강좌는 김포대학교에서 추진한 Global K-Culture 교육을 바탕으로 만든 기존에 없던 분야인 K-POP 댄스를 주제로 하는 최초의 강좌로서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실용적인 강좌가 되도록 충분한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또한, 영어 자막을 별도로 서비스해 국내뿐 아니라 K-POP에 관심이 있는 해외 학습자들이 손쉽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포대학교는 우수한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발하고 K-MOOC 사업 참여를 통해 이용자 중심에서 강좌를 개발 및 공유하고, 대학의 평생학습 기여 책무를 이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학습자의 요구나 상황에 따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강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포대학교의 ‘K-POP을 통해 배우는 STREET DANCE 기초 1’ 강좌는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수강인원, 나이 제한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