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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오산시장 후보, 윤석열 정부 GTX 공약 파기 강력 규탄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파기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식 참석

오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는 12일(목) 김포시 장기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18개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파기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서’에 참석해 GTX 노선 연장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경기도 산하 시장 후보들

 

이날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18개 시·군 기초단체장은 GTX 연장 및 신설을 위한 공동 이행을 위해 ‘GTX 플러스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해당 협약서에는 ▲GTX A 평택 연장, GTX B 가평 연장, GTX C 화성·오산·평택과 동두천 각각 연장 ▲GTX D 정상화 및 김포, 부천, 강남, 하남, 팔당 연결 ▲GTX E 신설 및 시흥, 광명, 구리, 남양주, 포천 연결 ▲GTX F 신설 및 파주, 고양, 위례, 광주, 이천, 여주 연결 ▲경기도 순환철도망을 준 GTX 급 완성 ▲GTX 운행지역 확대를 위한 법 개정 공동 촉구 ▲이 같은 정책 이행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공동이행 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도지사 후보와 18개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GTX 연장 및 신설 등의 GTX 플러스 공동이행을 위해 손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GTX A·B·C노선 연장과 D·E·F노선 신설을 공약한 바 있으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110대 국정과제 선정 과정에서 GTX A·B·C노선 연장을 약속하는 문구를 삭제하고, ‘신규 노선 확대 방안도 검토’라고 명시하며 사실상 GTX 노선 연장 및 신설에 대해 무기한 보류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손실보상 파기에 이어 GTX 공약 파기는 경기도민을 우롱하는 행위와 다름없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GTX 연장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적극 연대하여 GTX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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