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4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매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중앙정부의 사회보장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기반으로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해 수립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보장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지난 3월 계획수립 민관 TF팀을 구성하고 계획수립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 주민 욕구조사 및 자원조사, FGI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9개 추진전략과 48개 세부사업을 포한한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수립 배경 및 각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민 의견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천시는 향후 주민공고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며 최종 계획에 대해 이천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친 후 9월까지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제5기 계획 수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민간위원들과 연구진 등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계획으로 완성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