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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제8대 김현광 대표이사 취임

 

(경인뷰) 올해 10주년을 맞은 수원문화재단을 이끌 제8대 김현광 대표이사가 16일 취임했다.

김현광 신임 대표이사는 1963년 출생으로 경기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예술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2년 사무관에 승진했고 시 교육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화성사업소장,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 1월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공직생활 중 문화예술관광 업무를 10여 년간 담당하며 문화예술관광 행정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원시가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두었고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성공적 개최를 비롯한 화성행궁 야간개장, 빛의 산책로 등 야간관광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1 한국관광의 별로 ‘수원화성 야간관광’이 선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옛 수원연초제조창을 복합문화공간 111CM으로 탈바꿈해 지역주민에게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 대표이사는 “민선 8기의 새로운 수원특례시 비전에 맞춰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모든 가치의 중심을 시민과 문화예술인, 관광객에 두어 수요자 중심의 재단으로 대전환하겠다”며 “수원시, 시의회, 지역예술인, 관광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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