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의 ‘업 모션 테이블’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2024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2024 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가구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 일룸의 ‘업 모션 테이블’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4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가구·가전·패션·액세서리 등 48개 분야의 제품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세 분야에서 혁신성, 기능성, 인간 중심 디자인,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한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업 모션 테이블은 기존 사무용 데스크에 국한되던 높이 조절 테이블의 영역을 리빙 다이닝 공간까지 확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자립준비 여성 청년들의 사회 및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금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We are Future Makers’의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 ‘We are Future Makers’ 3기 모집 공고 올해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립지원금 500만원과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0회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만 26세 여성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4월 15일(월)부터 5월 7일(화)까지로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We are Future Makers’는 여성 청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고 개척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샤넬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명이 넘는 여성 청년들이 참여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자립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여성 청년들이 ‘We are Future Makers’ 프로그램을 통해 홀로 견뎌내는 자
삼성전자가 AI와 함께하는 일상으로 초대하는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며 ‘세상에 없던 AI 라이프’를 알린다. ▲ 삼성전자, 나이스웨더 협업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 공개 삼성전자는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 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만의 AI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일상에서 즐겨 쓰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된 이번 굿즈에는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위트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겨있다. 예를 들면 △양말은 ‘이제 집안일에서 발 떼세요. 이 바닥은 AI가 더 잘 압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바닥 재질을 감지해 알아서 흡입력을 조정하는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한다. ※ 비스포크 AI 스팀 ‘AI 바닥인식’ - 인식하는 카펫의 모 길이 기준은 5mm이며, 물걸레 리프팅 높이는 10mm - 카펫이 없는 경우 일반 기본 청소 모드로 작동 또 △뒤집개에는 ‘요리가 손맛이라는 생각? AI 레시피로 뒤집다’(바코드 스캔으로 알아서 조리해주는 비스포크
SK C&C가 화성시 관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ESG 종합 서비스인 ‘코드그린(Code Green)’이 제공하는 ‘Click ESG’ 플랫폼을 활용해 ESG 경영 촉진에 나선다. SK C&C(사장 윤풍영, www.skcc.co.kr)는 16일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가 주관하는 ‘2024년 화성지역 ESG 경영 컨설팅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제조업체 수가 2만8590개로 가장 많고, 제조업 종사자들도 26만8035명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간 수출액도 지난해 말 기준 242억6991만달러로 경기도 1위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들이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법과 같은 ESG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하며 경쟁국 기업들 대비 우수한 ESG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수출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SK C&C는 화성상공회의소가 선정하는 기업 21곳에 대한 맞춤형 디지털 ESG 컨설팅을 진행한다. ESG 관리 체계 확보가 우선인 16곳에는 △ESG 경영 수준 진단 △개선 과제 도출 △현장 이행 가이드 등 디지털 ESG 기초 컨설팅을 지원한다.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착한 티셔츠를 출시한다.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다. 자원이 일회성으로 소모되지 않고 의류로 재탄생되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았다.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앰베서더 배우 변우석 착용 모습 이번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반팔 티셔츠 4종에 쓰인 원료는 제주 해안가에서 수집된 바닷가 주변의 폐플라스틱(투명PET병 등)이다. 폐플라스틱 수거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 대표 친환경 공기업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담당하고 이를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하는 것은 글로벌 화학섬유 기업인 효성티앤씨가 맡았다. F&F는 이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지난해 9월 제주개발공사, 효성티앤씨측과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F&F는 전 세계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해양 환경과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제주에서도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주요 현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에서 ‘Mintel’s Most Innovative’ 어워드를 개최하고 글로벌 혁신 제품을 선정, 발표했다. ▲ 이지 제로웨이스트(사진: 이지 제로웨이스트 뷰티 인스타그램) ▲ 풀무원 ‘순두부 또띠아’(사진: 민텔 GNPD) ▲ ‘Mintel’s Most Innovative’ 로고 올해 처음 진행된 ‘Mintel’s Most Innovative’는 민텔의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신제품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건강식품,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 부문에서 선정하는 혁신 어워드다. 민텔의 인사이트와 글로벌 소비재 및 뷰티 부문 수석 부사장인 말라 컴즈(Marla Common)는 “성공적인 기업에서는 혁신을 모든 전략의 핵심으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사에서는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을 추적하고, 동향을 파악하며, 카테고리·지역·브랜드 측면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민텔에서는 무엇이 히트하고, 무엇이 실패하며,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파악하고 있다. 그래야만 고객이 혁신 파이프라인을 촉진하기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민텔에서는 브랜드의 가장 복잡한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AI 솔루션인 ‘Min
이은북이 30년 전 밀리언 베스트셀러 ‘비밀의 동물 기록’ 정식 한글판을 출간했다. ▲ 피터 아마이젠하우펜 아카이브 ‘비밀의 동물 기록’(호안 폰쿠베르타, 페레 포르미게라, 이은북, 2만원) 다리 달린 뱀, 날개 달린 원숭이, 거북이 등껍질을 가진 새, 손과 발이 있는 조개, 켄타우로스가 나왔던 과학책을 기억하고 있는가. 책 중간에는 아르마딜로나 오리너구리 같이 실존하는 동물을 집어 넣어 그 진위가 더욱 아리송했던 그 책. 피터 아마이젠하우펜 박사와 그의 조수 한스가 이상한 동물을 찾아가며 여행을 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책,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동물이야기’는 원래 ‘FAUNA SECRETA (비밀의 동물지)’라는 제목의 개념미술 전시 내용을 정리한 책을 정식이 아닌 방법으로 들여와 만들어진 책이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진은 물론 피터 아마이젠하우펜이라는 사람까지 모든 것이 스페인의 개념예술가 호안 폰쿠베르타와 그의 동료인 페레 포르미게라의 창작물이었다. 따라서 이 책은 정확히 말하자면 과학 보고서가 아닌 과학적 개념을 비트는 개념 예술서로 이해된다. 전시회 ‘FAUNA SECRETA’는 사진 뿐만 아니라 동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 아마이젠하우펜 박사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4월 19일(금) 저녁 7시 30분 TV홈쇼핑 ‘똑.소.리’ 프로그램에서 ‘달심 클렌즈 주스 세트’를 방송한다. ▲ GS샵이 SNS에서 유명한 ‘달심 클렌즈 주스’를 TV홈쇼핑에서 선보인다 달심 클렌즈 주스는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누적 120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대표 상품은 국내산 사과(A), 비트(B), 당근(C)을 사용해 만든 ‘ABC 주스’로 누적 600만개가 판매됐다. ‘똑.소.리’에서 소개하는 이번 상품은 베스트셀러인 △ABC 주스, 양배추(C)·당근(C)·사과(A)로 만든 △CCA 주스, 바나나 등 6가지 재료를 사용하는 △오리지널 클렌즈 주스, 파슬리와 레몬에 함유된 칼륨과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오일만 주스 등 4종 97포를 19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구성한 GS샵 전용 상품이다. 론칭 기념으로 국민카드 7% 할인 및 적립금 5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달심 클렌즈 주스’가 TV홈쇼핑에 진출하게 된 배경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가 있다. 평소 상품 소싱을 위해 SNS를 열심히 탐색하던 임형모 MD는 새로운 다이어트 보조 상품을 물색하던 중 달심 클렌즈 주스가 S
DX 전문기업 LG CNS가 ‘DAP GenAI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다. ▲ LG CNS ‘DAP GenAI 플랫폼’에 탑재된 Knowledge Lake 캡쳐화면 LG CNS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1]을 대폭 강화해 공개했다. 지난 10월 출시한 언어 생성형 AI 솔루션인 GenAI Text에 △Knowledge Lake △GenAI Image △GenAI Talk 등 3개 솔루션을 추가하며 전면 고도화한 것이다.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적용 가능 사례(Use Case)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생성·운영·관리할 플랫폼이 없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사례 구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LG CNS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이 ‘DAP GenAI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들을 언제든 손쉽게 만들어 적용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LG CNS는 지난해 20여개의 생성형 AI 레퍼런스 등을 통해 확보한 기술적 자산을 ‘DAP GenAI 플랫폼’에 담아 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5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35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이하 캔톤페어) 1기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5일부터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35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켄톤페어) 1기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캔톤페어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개최하며, 전시 규모는 축구장 210개가 넘는 155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종합전시회다. 1957년 시작돼 올해 67년째를 맞이한 캔톤페어는 오랜 역사와 명성으로 ‘베이징 국제서비스 무역박람회’,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와 더불어 중국 내 3대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산업과 품목 구분에 따라 전시회를 3기로 나누고 기수별로 일주일씩 연이어 개최한다. 전 산업에 걸친 최신기술과 트렌드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전 세계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전시회로 손꼽힌다. KOTRA는 2007년부터 매년 1기에 참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5년만에 누적 기준 엔진 1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최초 국산 전투기인 KF-21의 엔진 생산과 6세대 전투기 엔진의 개발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공장도 증설한다. 축적된 역량으로 항공엔진 분야의 생태계를 구축해 2030년대 중후반까지 글로벌 수준의 독자적인 항공엔진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생산한 1만번째 엔진인 ‘F404’ 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창원1사업장에서 1만번째 엔진인 공군 TA-50 훈련기의 F404엔진을 생산하면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출하식 이후에는 KF-21에 장착할 F414엔진을 생산하기 위한 스마트 엔진 공장 착공식도 진행했다. 2025년까지 약 400억원을 투자해 5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엔진 공장은 IT 기반의 품질관리와 물류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공장으로 지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김명주 경남도부지사,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허성무 창원성산 국회의원 당선인,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 박종승 국방과학연구 소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 소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 원장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 코이카 로고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고자 2007년부터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코이카는 총 99.08점을 획득했다. 코이카는 △동반성장 전략 수립 및 체계 △공정거래 문화조성 및 확산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특히 공공기관 특성상 달성하기 어려운 기금 출연과 관련해 신한은행과 적극적으로 협력, 총 5년간 7.9억 원의 안정적인 상생협력 기금*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이카와 신한은행은 2023년 11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지원 및 농어업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공헌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출연금은 총 7억8505만1000원이며, 2028년까지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쓰인다. 이외에도 코이카는 조달청과 협업해 스리랑카, 에콰도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