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지난 12일 지방의회 인사권 분리에 따른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에 따른 의회 인사권 분리의 성공적 안착과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것이다. 협약서에는 우수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협력 조직기구 정원 조정 협력 운영, 교육훈련, 복지제도, 복무사항 통합 운영 등이 담겨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시와 의회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이라며 아울러 ”이번 협약이 시와 의회의 동반자적 관계와 자치분권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사권 독립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1991년 6월20일 지방의회가 재출범한 지 30년 만에 이뤄진 조치로 핵심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었던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의 인사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넘기는 부분이다. 또한 의장이 직원의 지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2일 ‘광명 길고양이 친구’가 운영하고 있는 길고양이 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박시장은 광명시 온라인 소통창구인 ‘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온 민원을 접하고 담당자들과 함께 지역 활동가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현장의 캣맘들은 “길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재개발이 되는 줄도 모르고 철거될 때까지 머물다가 무너져 내리는 건물과 함께 사라진다”며 “광명시는 재개발 구역이 많아 구역 내 길고양이를 구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동시다발적인 도심 재정비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금의 좁은 쉼터 공간을 대신할 넓은 장소를 물색하고 사료 지원 등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토록 했다. 이어 광명이 반려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반려견과 함께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한 ‘반려견 놀이방’ 설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광명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 9월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을 오픈하는 등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행정
(경인뷰) 철산3동 연세정도태권도장에서 새해를 맞이해 11일 원생 100명과 함께 철산 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등 식료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식료품은 저소득 가구와 일반 가구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철산 3동 행정복지센터 한끼나눔 부스에 비치할 예정이다. 한끼나눔 부스는 지역주민들이 식품·생활물품을 나눌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누구나 공유물품을 1인 1개씩 가져갈 수 있으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되어있다. 연세정도 태권도장 강인기 관장은 “현재 코로나 19로 사회 전반의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아이들의 마음처럼 희망과 즐거움이 마을 곳곳에 번져 일어나길 바라며 어린 원생들이 나눔 실천의 기회를 통해 이웃과 나누고 베푸는 삶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뿌듯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철산 3동 행정복지센터 홍명희 동장은 “사회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이 시기에 새해의 떠오르는 햇살 같은 아이들의 마음이 모였으니 힘찬 2022년이 기대된다”며 “이런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함께 나누고 함께 사는 희망을 보여주는 철산 3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에서 제2기 협치실행위원회를 출범하며 2022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2기 협치실행위원회는 이날 작년 12월 임기 만료로 새로 위촉한 2명의 위원을 포함해 허기용 위원장, 시민참여커뮤니티 분과장, 시민단체 추천 위원 등 14명으로 구성된다. 협치실행위원회는 민관 협치 사업의 기획과 실행을 총괄하며 시민참여커뮤니티와 교육문화·돌봄복지·마을자치·일자리경제·환경에너지 5개 분과, 공론화위원회 등 민관협치 기구의 활동 지원과 협치 사업 발굴 및 실행을 위한 민관협치 활성화 추진 사업을 지원한다. 이날 협치실행위원회는 2022년도 민관협치 실행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공론장 제기 요건을 추가한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개정 시민사회발전 및 공익활동증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2022년 민관협치 실행 사업 추진 민관협치 공동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허기용 위원장은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이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에 맞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시와 함께 협치 실행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인뷰) 광명시 청소년재단이 ‘2021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청소년 수련시설 5개소 모두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년마다 시행되며 23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올해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3회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종합평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서일동 광명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항상 청소년들의 건강한 활동과 성장을 위한 시설이 되기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광명시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하며 “열린 마음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광명시 청소년 행복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에 맞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재단은 그 외에도 경기도 시군 합동평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 부문과 학교 밖 청소년 노력도 부문에서 각각 S등급
(경인뷰) 광명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부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이른바 코로나블루를 경험하는 청소년을 위해 자체 연구·개발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도담도담’을 운영한다. 코로나블루 심리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광명시 거주 청소년 158명을 대상으로 사전 효과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자기 확신이 없고 무기력한 상태임을 의미하는 코로나블루의 형태를 보였으며 71.5%의 응답자가 코로나블루 대처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해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도담도담’은 자기 이해와 조절, 자기 통합을 기르기 위해 코로나블루에 대한 개념부터 청소년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심리 검사,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이완 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소년 두 집단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청소년의 우울 점수는 31점에서 20점으로 11점 감소했고 절망 점수는 18점에서 12점으로 6점 감소해 코로나블루에서 벗어나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코로나블
(경인뷰) 광명시는 최근 수도권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연속 발령됨에 따라 9일 오전 6시부터 10일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고농도 상황은 8일 밤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에 진공청소차 운행을 확대하고 건설 공사장에서 공사시간 변경·조정 등의 날림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10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의 가동률 조정 등 저감조치 이행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대기오염 배출시설로 비상 저감조치 발령 시 소각량을 15% 이상 감축해야 하며 이날 합동 점검으로 적정 가동을 확인했다. 아울러 불법소각 상습지역에 대한 지도점검과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배출 저감 정책 추진으로 시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폐기물 배출 자제,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미세먼지 줄이기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9일부터 스피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방식을 드라이브스루에서 워크스루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충현 역사공원과 구름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동 주민들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스피돔 임시선별검사소를 신규 설치해 운영했다. 동절기 대기시간이 긴 불편을 해소하고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했으나 자차가 없는 사람들은 이용이 제한된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검사 받을 수 있도록 9일부터 워크스루 방식으로 전환을 결정한 것이다. 시는 더 많은 광명동 주민들이 스피돔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시는 운영 주관 부서인 보건소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과, 안전총괄과 등 유관 부서가 협력해 순번대기표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실시간 대기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인 만큼 운영에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하고 시민친화적인 임시선별검사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경인뷰) 광명시는 11일 지속가능도시 실현을 위한 ESG 정책 자문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ESG가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화두가 되는 현시점에 맞춰 ESG 경영기법을 행정에 도입해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광명시 지속 가능 발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 ESG 관련 부서 담당자가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자문단은 전문분야 소개에 이어 분야별 ESG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광명시 현황에 접목할 만한 ESG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과거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비재무적 사회활동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떠오르면서 최근 지방정부에도 ESG 가치가 확산되어 지역문제 해결, 탄소중립, 사회공헌 확대 등 주요 시정에 ESG 경영을 도입하거나 ESG 관점에서 접근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광명시는 환경·기후, 사회적 경제, 문화 등과 접목해 다양한 ESG 정책을 발굴하고 특히 ESG 대응 여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교육과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해 장기적으로 기업이
(경인뷰) 광명시가 2022년 새로운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 우선 올해 출생하는 아이에게는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이 지원되며 기존 가정양육수당에서 영아 수당이 신설되어 만 0~1세 영아에게 월 30만원이 지급된다. 아동 1인당 월 10만원 지원되는 아동수당도 지원대상이 만 7세 미만 아동에서 만 8세 미만으로 대상이 확대 시행된다. 시는 올해 생활임금으로 지난해보다 1만 150원보다 2.6% 인상된 1만 410원을 지급한다. 택배 기사, 대리운전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해 지난해 4월 문을 연 이동 노동자 쉼터는 올해부터 평일 10시~익일 06시로 4시간 확대 운영한다.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1회용 컵 자원순환 보증금제가 시행되어 음료 판매 시 보증금을 부과해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반환한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경로 목욕, 이·미용권 지원사업은 지원 방식과 혜택이 강화되어 기존에 쿠폰을 지급하고 사용하면 업소에서 이용 대금을 청구하는 방식에서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저소득 한부모 가족 지원 사업도 강화되어 조손가정 손자녀 대학교 입학준비
(경인뷰) 아주산업-아주 복지재단은 광명시 출입기자단 협의회와 함께 지난 6일 광명시 사회복지 협의회-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에 희망성품으로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본 전달식은 광명시 출입기자단 협의회 구본진 회장 외 회원들과 광명시 사회복지 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본진 광명시 출입기자단 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 난방 걱정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주산업-아주 복지재단에서 연탄을 후원해 주셨는데 이렇게 광명시 출입기자단 협의회와 함께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재 광명시 사회복지 협의회 회장은 “전해주신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귀한 나눔 전해주신 아주산업-아주 복지재단과, 함께 동참해 주신 광명시 출입기자단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 된 연탄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25 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는 지난 2020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와 2021 ‘위기극복 희망 기부릴레이’에 이어 2022 ‘희망 Again 기부릴레이’
(경인뷰) 광명시 출입기자단 협의회는 지난 6일 광명시 사회복지 협의회-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에 희망성품으로 쌀10kg 50포를 전달했다. 본 전달식은 광명시 출입기자단 협의회 구본진 회장 외 회원들과 광명시 사회복지 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본진 광명시 출입기자단 협의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돕고 섬기는데 광명시 출입기자단 협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재 광명시 사회복지 협의회 회장은 “지난 나눔에 이어 잊지 않고 귀한 쌀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 된 쌀은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50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는 지난 2020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와 2021 ‘위기극복 희망 기부릴레이’에 이어 2022 ‘희망 Again 기부릴레이’로 2022년이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