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충현역사공원에서 ‘2021년-2022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현역사공원 및 선별진료소 주변 주민을 대상으로 추운날씨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핫팩과 복지사각지대 안내문을 전달하며 겨울철 한파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어려운 분이 있으면 꼭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노숙인, 독거노인 등의 건강과 안전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복지상담, 긴급지원, 건강관리, 돌봄, 후원물품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공무원들의 혁신·창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3개월여 간 운영한 ‘혁신디자인스쿨’을 마무리하고 4개 분야 정책을 마련했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혁신디자인스쿨 연구과제보고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의 제안으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극성을 갖고 시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혁신디자인스쿨을 마련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6급에서 8급까지 다양한 직렬의 공직자 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광명시 4대 중점과제인 자치분권 기후에너지 사회적경제 평생학습·문화 등 4대 분야별로 나눠 정책 발굴을 위한 분임활동을 진행했다. 광명시가 행정 혁신의 틀을 만들고자 처음 실시한 이번 혁신디자인스쿨은 전 과정이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식으로 진행됐다. 매월 2∼3회 총 9회 36시간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 멘토교수와 함께 분임토의, 현장답사, 보고서 작성, 보고 역량 강화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행정 혁신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갖고 혁신디자인스쿨을 제안한 박승원 시장은 지난 9월 3
(경인뷰) 광명시가 올 하반기 3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51억 7천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월24일 경기도를 방문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경륜장 미개장으로 레저세가 대폭 감소해 시 재정 상황을 감안 특별조정교부금 확대를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광명시가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사업 12억원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설치공사 11억원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9억원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6억 8백만원 시정홍보용 전자게시대 설치 3억 6천만원 안양천 초화원 조성공사 3억 5천만원 현충근린공원 개선공사 3억원 수직정원 조성공사 2억원 예술인의 공원 프로젝트 사업 1억 6천만원이다. 그동안 광명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기도에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확보에 적극 나서 올해 경기도로부터 총 134억 여원을 확보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재원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긴급한 현안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시 재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나준현)는 지난 21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슈퍼, 음식점, 공인중개사 등을 방문해 복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이 있으면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후원물품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 한파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적극적으로 복지제도를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영란 회장은 21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승국)에서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 행사는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영란 회장의 개인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3명을 선정해 장학금으로 총 11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란 회장은 2018년부터 줄곧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 110만원을 후원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봉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상황속에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김영란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하일사랑회(회장 윤권)는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저소득가정 2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일사랑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 화합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권 하일사랑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이웃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하일사랑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탄 선물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노영덕)는 지난 21일 하안골목시장 상인들에게 극세사 보온 담요 24개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겨울철 골목시장에서 일하는 상인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일반 담요보다 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극세사 보온 담요를 준비해 전달했다. 노영덕 위원장은 “새롭게 단장한 하안골목시장이 번창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재범 하안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하안골목시장 상인들에게 나눔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하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하안2동 베이커리 나눔 사업으로 약 120가구에 신선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세계시민학교–오늘부터 세계시민 되기’ 과정을 운영했다. 61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광명시 곳곳 마을로 찾아가는 주제별 강의(5차)와 세계시민교육 특강(1회)으로 진행됐으며 세계적 이슈와 상황이 나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봤다. 관내 5개 마을 배움터로 찾아가는 강의는 주요한 세계적 이슈를 주제로 단순 지식전달형 강좌가 아닌 참여형 토론·워크숍으로 진행됐다. 1강 환경, 전환의 기회로서의 기후위기(광명YMCA), 2강 인권,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혐오하는가?(광명종합사회복지관) 3강 함께 만드는 평화의 숲(광명시평생학습원) 4강 공정하다는 착각, 지구촌 경제불평등과 공정무역(광명7동행정복지센터) 5강 세계공동체를 구하는 약속, SDGs(광명시청소년수련관)을 진행했으며 기후위기, 난민 등 세계적 이슈를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주제별 강의 이후에는 ‘세계시민, 낯선 우리 것의 만남’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통해 국제개발 전문가의 개발·협력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1일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꽃과 함께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이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관내 요양보호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김씨(65세)는 “아픈 분들을 돌보러 다니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같은 분야에 일하는 분들과 얘기도 나누고 예쁜 화분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인 이(64세)는 “우리들을 위한 쉼터가 생겼다는 말만 들었지, 와 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데 시설도 너무 좋고 앞으로 이곳에서 쉬고 가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게 공간으로 올해 4월 1일에 개소했으며 평일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새벽 6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원에서 ‘내게 맞는 대입전형과 매력적인 나의 학생부 완성하기’를 주제로 대입수험생과 학부모 대상 대입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수험생의 입시준비를 돕기 위한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명회에 이어 이번에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현장 설명회와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설명회를 병행해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다년간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일하면서 현장 경험이 많은 배영준 교사(서울 보성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생부를 정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부모에게 수능체제 이해와 대입전형 분석 설명, 내게 맞는 나의 학생부 완성하기 등을 소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광명시가 대입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께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대입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충을 덜고 입시전략을 세우는
(경인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 사회진출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아동수당과 디딤씨앗통장 지원을 확대한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8년 9월 최초 도입됐다. 이후 꾸준히 지급대상을 확대해 왔으며 ‘아동수당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만 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한다. 지원 연령 확대에 따라 2022년 1월 기준으로 만 8세 미만인 아동(2014.2.1. 이후 출생아동)은 2022년 1월부터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전산시스템 개편 등 시행준비로 인해 개정법은 2022년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가 되어 이미 지급이 중단되었거나 중단될 아동(2014.2.1.~2015.3.31. 출생아동)에 대해서는 2022년 4월 아동수당 지급 시 2022년 1~3월분을 소급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매칭비율이 1:1에서 1:2로 지원 한도는 월 5만원에서 10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갑질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으로 동시 진행했으며 공직자 스스로 갑질 행위를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갑질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갑질 근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예방함으로써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렴 자기학습시스템, 청렴표어 공모, 1부서 1청렴과제 실천하기, 고위직 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공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