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시민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고등학생 이하 3자녀 이상의 자녀가 있는 시민 22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광명시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다자녀가정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내년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다자녀 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기 힘드셨을 텐데 고생 많이 하셨다”며 “세계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오늘 의견을 주시면 검토해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한 시민은 “출생, 아동 관련 지원은 많은데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원은 많이 없는 것 같다.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이 늘었는데 통신비, 스마트기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다자녀 정책들을 시민들이 몰라서 혜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철산가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과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정남 철산가구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가게를 찾아준 덕분에 43여 년간 가구점을 운영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과를 준비했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특히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에 조금의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사과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 다자녀 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여성단체 체사모는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5명에게 총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체사모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총 102명에게 2,040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명숙 회장은 “소하1동 청소년 육성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지원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체사모에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되는 장학금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의 청년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방문건강관리대상 독거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00명에게 인공지능 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는 식사·약복용·체조 알람 등 건강생활관리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안부인사·말벗 등의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횟수가 줄어들고 대화할 일이 없어지는 요즘 상황에서 ‘효돌이·효순이’는 독거 어르신에게 말동무가 되어 신체적·정서적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주관으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10주년을 기념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후원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간의 사업 및 실적보고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준 개인, 기업, 단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에 시민 동참이 이어져 올해 1,232건, 2억1,200만원이 모금됐고 2011년 4월 출범이후 195억원의 누적모금액을 달성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자 범시민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복지사업비, 후원물품 등 맞춤형으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기상황 속에도 돌봄과 나눔으로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 주신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의 헌신과 사명에 부응해 광명시도 복
(경인뷰)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지난 20일부터 KTX광명역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인권갤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기념해 모두를 위한 평등이란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마주’ 일러스트 20점과 차이·차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카드뉴스를 함께 전시한다. ‘마주’를 키워드로 해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혐오차별에 대항하고 연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24일까지 KTX광명역 서편에 전시하며 이후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연서도서관 순으로 순회전시 예정이다. 광명시민인권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서로의 다름’을 바라볼 때 ‘혐오와 차별의 시선’이 아닌 ‘공존과 평등’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권친화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공일자리 우수 참여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공공일자리 참여자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했다. 광명시는 올해 신중년 일자리, 행복일자리, 1969일자리 등 9개 공공일자리 사업을 운영, 2,059명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업무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지원센터, 방역활동, 각종 재난지원금 업무지원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참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열심히 일한 경험을 토대로 더 안정적인 일자리의 기회가 많이 있길 바라고 3차 백신접종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6개 사업, 781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광명행복일자리 155명, 신중년일자리 200명, 지역방역 240명, 함께일자리 95명, 새내기 청년일자리 75명, 지역공동체 16명이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3일은 홀수년생, 24일은 짝수년생만 접수가능하며 나머지 기간은 전체 접수 가능하다. 참여자격은 광명행복일자리는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재산이 3 억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신중년일자리는 재산이 3억원 이하인 1958년 ~1973년생 중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 및 퇴직자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공동체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70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함께일자리사업은 모집접수일 현재 19세에서 69세 이하의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하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7일 평생학습원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지역밀착형 마케팅 협의체인 ‘배달특급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 주민자치회 간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관내 배달특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날 위촉식에는 배달특급 서포터즈, 광명시 기업지원과 관계자, 경기도주식회사 플랫폼사업실, 홍보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명시는 지난 6월 29일 배달특급을 공식 오픈해 배달특급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예산 지원과 가맹점, 소비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1월 광명시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 및 이벤트 지원으로 총 누적매출액 10억원 돌파, 온라인 주문 4만 건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했다. 배달특급은 특정 기업의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며 비대면 산업 육성과 다양한 판로의 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개발하고 각 지자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상반기 중 19개 지자체가 오픈했고 올해 오픈을 목표로 경기도 타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광고비가 없고 2021년도에 한해 1%의 중개수수료, 외부 결제 수수료의 인하와 광명사랑화폐 온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광명시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강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11월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와 12월 교육협력지원센터 학부모 정책간담회에서 시민이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채용이 바뀐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바뀐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입시교육과 사교육 투자로 학벌 경쟁이 심화된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깊고 오래된 문제의식을 담아 전문가 17인이 공저한 책 ‘채용이 바뀐다 교육이 바뀐다’ 의 내용을 주이야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 소그룹 논의를 통해 교육 당사자로서의 성찰, 교육현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백신 접종완료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생활지원비’를 추가 지급한코로나19 다고 20일 밝혔다. 재택치료 기간 10일을 기준으로 가구별로 지급되는 추가 생활지원비는 1인 가구 22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39만원 4인 가구 46만원 5인 이상 가구 48만원이다. 시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게 생활지원비로 1인 가구 33만9000원 2인 가구 57만2900원 3인 가구 73만9300원 4인 가구 90만5000원 5인 가구 106만9100원을 지급하고 있으며현행 지원금에 추가 생활비를 지원받으면 총 금액은 1인 가구 55만9000원 2인 가구 87만2900원 3인 가구 112만9300원 4인 가구 136만5000원 5인 이상 가구 154만9100원이다. 추가 생활비 지원대상은 재택치료를 받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접종완료자. 미접종 완치자, 접종완료 완치자,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예외접종자이다. 격리일수가 10일 미만인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지급되며 재택치료 중 시설에 입소한 경우는 재택치료 가산 일수에서 제외된다. 이번 재택치료자 생활지원비 추가 지급은 12월 8일 기준 재택치료중인 사람부터 소급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시 한번 시민의 협조가 절실하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8일 시작해 내년 1월2일까지 시행되는 강화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에게 대한 당부와 함께 20일 아침 열린 주간주요업무 회의에서 “확진자가 매일 4천명 넘게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재택치료자, 자가격리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도 당부했다. 지난 18일 0시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시행되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식당·카페·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은 밤9시까지, 영화관과 공연장, 학원, PC방 등은 밤10시까지로 이용이 제한된다. 행사·집회 가능 인원은 접종 여부 상관없이 50명 미만이다. 식당·카페는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미접종자는 1인 단독으로 이용 가능하다. 광명시는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변경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홍보와 현장 안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