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철산2동 서울반석장로교회로부터 생필품꾸러미 30박스를 후원받아,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30가정에 전달했다. 식료품꾸러미는 동절기에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떡, 김, 참치캔, 마스크, 세제 등 17종의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서울반석장로교회는 매년 3회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꾸러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회 내 사회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봉사와 후원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식품꾸러미를 전달받은 장OO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혼자 살다보니 입맛이 없어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잊지 않고 생필품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어르신댁에 방문해 냉장고를 열어보면 비어있는 경우가 많아 건강이 염려됐다 서울반석장로교회의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2가구에게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이번 겨울은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받은 이불을 감사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김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이번 나눔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수도권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15일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고 16일 수도권 전 지역에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령됐다. 광명시는 시청 누리집, 대기오염 전광판, 미세먼지 신호등 등으로 발령상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에 진공청소차, 살수차를 확대 운행하고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은 15%이상 감축 운영한다. 또한, 관급 및 민간 건설공사장에서는 조업시간을 단축·조정 하는 등 날림먼지에 대한 억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이에 대한 이행여부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시행되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상황이므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가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해 16일 안양시청에서 안양·군포·의왕·과천시와 ‘안양천 수질관리 정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5개 시는 같은 수질오염총량관리지역에 속한 자치단체로 안양시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해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 5개 시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1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에 따라 BOD 6.2mg/L, T-P 0.558mg/L를 목표로 수질관리에 노력해왔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이 적용됨에 따라 광명시를 비롯한 5개 시는 이날 협약을 맺고 안양천 수질관리 정책 공동수립 성공적인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안양천 상류지역 공동 수질관리 등을 통해 안양천 수질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 수질개선 등에 대한 노력은 어느 한 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안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소하상업지역 광명소하점 이마트 앞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인 마스크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취약계층이 위기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어려운 주변이웃이 있으면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상담도 받고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겨울철은 계절적 요인으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로 지역 내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13일 14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는 2021년 주민세환원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회한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한 사업이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장아찌 250박스를 만들었다. 장아찌는 관내 기초수급자 및 유공자, 그리고 마을냉장고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보규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장아찌를 담갔다”며 “장아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밑반찬으로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밑반찬 사업에 동참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다한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가 우리 동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숙박업소를 방문해 복지 상담과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숙박업소 방문을 통해 무한돌봄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복지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했다. 광명시 각 동 복지팀에서는 여인숙 및 고시원에 거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15가구 116명을 지원 및 관리하고 있으며 무한돌봄센터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26가구를 발굴해 위기사유 해소와 탈빈곤 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10월 무한돌봄센터는 광명시 숙박업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으며 단순한 현금·현물 지원 이외에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공공, 민간기관의 전문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위기 상황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용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거취약계층 발
(경인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제5회 광명장애청년챔버& LUMEN 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4일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장애인들의 문화적, 예술적 욕구를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고 전문예술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광명시’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포이드 재단의 iMOSS’ 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연주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 연주회로 진행됐으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인 ‘광나는TV’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1부는 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 2부는 광명장애청년챔버오케스트라단의 순으로 총 15곡이 연주됐다. 특별출연으로 ‘레떼아모르’가 광명장애청년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선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정기연주회를 위해 그 동안 흘리셨을 땀과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 모델로 타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광명시
(경인뷰) 광명시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1년 광명시 10대 뉴스’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올 한해 광명시의 주요 뉴스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 운영과 홍보 자료에 활용하고자 실시한다. 설문 문항은 코로나19 대응 최고 도시, 사람중심 도시, 열린공간 도시, 미래가치 도시, 주목받는 도시 등 5개 분야별 6개씩 총 30개 항목이다. 광명시민은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30개 항목 중 분야별 2개씩 총 10개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 투표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올 한해 광명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뉴스를 되짚어 보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온라인 투표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명시민이 선정한 10대 뉴스는 주민자치회 출범, 주민총회, 주민세 환원마을 사업, 창업지원주택 104호 공급, 창업지원센터 개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본격화, 안양·목감천 시민공원 조성, 시민커뮤니티 공간 조성, 소상공인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가 재택치료로 전환되고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택치료추진단’을 가동해 재택치료자 지원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시는 이종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해 코로나19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 시는 당초 재택치료TF를 구성해 재택치료 대상자를 관리해 왔으나 최근 대상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택치료추진단으로 확대개편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격리관리팀은 재택치료 총괄, 격리관리 총괄, 현장지원, 제도개선 4개 분야로 나눠 의료기관 통계 관리, 재택치료자 외출 점검 및 관리, 재택치료자 물품 지원, 이탈 시 위치 확인 및 귀가 조치, 방역택시 등 이송체계 확충 등을 담당한다. 건강관리팀은 건강관리총괄, 의료지원, 병상대기자관리, 인프라 확충 4개 분야로 나눠 재택치료자 의료기관 연계, 단기·외래진료센터 예약·연계, 건강모니터링, 응급 시 이송 지원, 병상연계, 의료계 등 유관단체 협력 등을 담당한다. 시는 내년 1월 중 의료, 행정, 운전분야 임기제 공무원 33명을 채용해 재택치료 추진단 전문 인력을 더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5일 0시 기준 치료중인 광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4일 중앙대학교의료원과 내년 3월에 개원할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인력 채용 시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등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광명무역센터에 위치한 지방정부협력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홍창권 중앙대학교의료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 및 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광명시민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병원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상생의 모델로 지역 일자리를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병원은 지역주민들을 향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시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은 광명병원 인력 채용 관련 행정적 지원 수요자 중심 맞춤형 일자리 정책 적극 협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명시민 우선 채용 등 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개원으로 인해 광명시민의 의료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질 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의 모든 경제
(경인뷰) 광명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舊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광명시는 14일 하안동에 위치한 舊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국유지로 향후 산업·연구·창업지원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오후 헌법재판소 별관에서 제8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분과를 개최해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 선정을 포함 총 4건의 안건을 상정·논의했다. 심의위는 이중 광명시 하안동 소재 국유지인 舊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를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로 선정했고 향후 산업·연구·창업지원을 위한 복합 클러스터 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히 이번 심의위에서는 전례 없이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자 해, 박승원 광명시장이 심의위에 참석했다. 광명시는 해당 부지가 단순히 주택공급 방식의 개발이 아닌 청년 창업지원 및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용도로 활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오랜 기간 부지 활용이 어려워 본 사업 추진을 누구보다 염원하였던 인근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