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7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안태준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주민자치회장, 경연참가팀,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요가, 사물놀이, 기타 연주,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경연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90분 동안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을 함성과 박수로 채웠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오포통합 주민자치센터의 ‘스나크루 댄스핏&방송댄스팀’이 차지했으며 6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우수상은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센터의 ‘라인에 기타 싣고 팀’과 도척면 ‘도척 사물놀이반 팀’에게 수여됐다.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동아리 경연팀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 우리 광주시의 문화·체육 우수도시로서 면모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며 덧붙여 “
(경인뷰) 광주시가 건강한 식생활 보급을 위한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시는 사단법인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가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제12기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12기 교육은 5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15주간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자녀의 편식 개선, 건강한 식습관 형성 등 식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유익하고 건강한 자연 요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광주시민은 사단법인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 사무실 방문 접수, 또는 전화 접수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광주시는 19일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광주시 민원 처리 담당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실무 위주로 진행됐으며 ▲행정전산망 ‘새올’ 시스템을 통한 민원 접수 요령과 처리 절차, ▲민원 처리 상황 점검 결과 문제점 개선 방안, ▲민원인 구비 서류 제출 최소화를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등으로 구성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 역량이 향상돼 보다 신속하고 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처리 역량 강화 교육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8일 초월읍 소재 서울더센트럴치과로부터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50가구에 10만원씩 전달되어 자녀들의 교육비 및 양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더센트럴치과 김정환 대표원장은 작년 8월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정환 대표원장은 “주민들 덕분에 치과가 성장해 온 만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19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방세환 시장은 유치가 확정되기까지의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시는 지난 1년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언론과 소셜미디어,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왔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열어 종합체육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민 7만 4천여명의 유치 서명과 기관· 사회단체 결의대회 등의 노력으로 종합체육대회 유치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전까지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정비·확충, ▲교통·숙박·안전 등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단계별 ESG 실천을 통한 기후친화적 종합체육대회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가 광주시의 체육·문화·경제·사회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향상하는 효과가 있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에 걸쳐 강화도 화도면 소재의 리조트에서 시와 군·구가 함께하는 자원순환정책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체계 정상화 발표에 따라 시-군·구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 및 주민 소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군·구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자원순환센터의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의정부시의 소각시설 입지 결정을 위해 공론화를 직접 주관한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대표가 첫 강의 주자로 나서 당시의 공론화 경험을 공유했으며 경인여자대학교 범봉수 교수는 ‘자원순환센터 국내·외 사례와 주민수용성 확보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기피시설의 갈등 해결 사례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주민소통 전략과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와 군·구는 자원순환정책 추진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다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당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철수 환경국
(경인뷰) 인천시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는 페이퍼 컴퍼니 근절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상수도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시정혁신단 위원과 상수도사업본부, 건설심사과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상수도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상수도사업본부 운영 활성화’를 시정혁신과제로 선정한 시 시정혁신단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을 위해 자문하고 있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급수공사 페이퍼 컴퍼니 근절, 안정적인 전문인력 운영 기반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인천에 등록된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체는 427개 사로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기술 능력, 자본금, 시설·장비, 사무실 등의 등록 기준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상수도사업본부는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는 소수에 불과하며 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페이퍼 컴퍼니 업체들이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지역자본 유출, 무자본경영 임금체불, 불법커미션, 부실공사 문제가 발생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페이퍼 컴퍼니 업체들이 공사
(경인뷰) 16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양평군 무한돌봄센터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여가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맟춤형서비스 ‘달행이’에 대한 벤치마킹 교육에 참석했다. 2015년에 시작한‘달행이’는 양평군 280여 개의 리를 무한돌봄센터 및 16개 기관·단체가 일주일에 1회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해 많은 군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이상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을 진행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독창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장호원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까지 70개소의 안심벨을 설치 했으며 이어 2024년 상반기 87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을 설치 완료했다. 안심벨은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살려주세요’등의 특정단어를 외치거나 버튼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면서 112로 자동 연결된다. 안심벨 버튼 하나로 경찰서로 즉시 연결된다는 점에서 범죄를 저지르기 힘들다는 인식이 생겨 범죄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천시의 공중화장실은 여성 등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중화장실 안심벨 설치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추진하는 여성·청소년 안전종합서비스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계획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업의 일환이다.
(경인뷰) 올바른 분리배출은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많은 양의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고 지구 환경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주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량제 봉투에는 가연성 물질만 담아 배출 ▲페트병은 안에 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스티커 제거 후 압착해 배출 ▲기타 플라스틱류는 다른 재질을 제거한 후 배출 ▲우유팩은 일반 종이와 구분해 배출 ▲비닐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고 말려 배출해야 한다. 배출방법을 지키지 않고 쓰레기를 배출해 적발될 경우 과태료 5~100만원이 부과되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경인뷰) 이천시는‘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전국 소등행사가 실시될 예정으로 이천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을 소등할 계획이며 기업 및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제16회 기후변화주간에는 소등행사 외 공유자전거 무료이용 행사를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캠페인을 진행하며 참여방법은 이천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 학교 50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7일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단기 프로그램’ 첫 수업을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청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업에서는 버크만 심리 상담과 내안의 나 탐색하기, 협동 글씨기 등의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청년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에 시작되는 단기프로그램은 5월 10일까지 자신감 회복·진로 탐색·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5주 40시간 추진 할 예정이다. 수업을 이수한 청년에게 50만원의 인센티브 지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홍보 현수막을 보고 용기를 내어 신청하게 됐다”며 “매 수업 열심히 참여해 나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해보고 싶다” 며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이들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