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는 2024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쌀 적정 생산이란 전국적으로 과잉생산 되는 벼의 재배면적을 감축해 쌀값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신청 대상으로는 작년에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2023년 전략 작물 직불 또는 감축 참여를 이어갈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쌀 적정 생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추가배정 해주고 법인의 경우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이에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기체조는 누구나 배우기 쉽고 체내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동작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 소화장애, 불면증 등에 도움이 되며 명상과 호흡법으로 마음 다스리기를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21일부터 27일까지로 선착순 20명을 받는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지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뷰) 평택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및 컴퓨터 기기를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치매안심센터의 가상현실 및 컴퓨터를 이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뇌의 비활성화 영역까지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고 프로그램 진행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서 장 보기, 집안일 하기, 음식 만들기, 애완동물 키우기 등의 일상생활을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훈련함으로써 현실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컴퓨터를 이용한 뇌 자극 프로그램은 대상자별 맞춤 훈련을 통해 시지각·기억력·집중력 등을 높여준다. 프로그램 참여 시간은 10~30분 정도로 인지 기능 개선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일 체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지각 및 인지 기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우울감 및 기억력, 집중력 등의 개선 효과가 있으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이 노후한 업소에 대해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목욕·숙박·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범위는 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 개선,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노후 설비 교체 등으로 환경개선비의 80%를 지원한다.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4월 18일까지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신청할 수 있고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노후된 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강의실에서 부모역할지원사업 [평택부모학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날 교육은 ‘아이의 자존감 키우기 및 기질에 따른 양육’을 주제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20명이 참여한 이번 영유아기 부모교육에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법, 기질에 따른 양육, 상황에 따른 훈육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역할 학습을 통해 부모·자녀가 소통하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아동기·청소년기·조부모 교육 등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를 양육하는 평택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과 28일은 ‘사춘기 청소년 이해’, ‘청소년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청소년기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 오전 10~12시 평택시가족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또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교육에 관한 문의가 있는 경우 지역돌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인뷰)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6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 교육’을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금연 교육’은 평택보건소와 협력해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금연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기 흡연율 감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영상과 자료를 활용한 ▲담배의 유해성 ▲흡연의 폐해 ▲전자담배의 올바른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기 흡연을 예방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민 학생은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며 “흡연하는 친구를 만나게 된다면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19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 도급사업 추진 부서 관리감독자 및 사업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지난 1월 27일을 기점으로 당초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및 건설업 50억 이상 사업장에서 5인 이상 모든 사업장 및 모든 건설업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도급사업 추진부서 담당 공무원의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법령 확대 적용에 따른 주요 내용과 도급·용역·위탁 등의 관계에서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 내용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부터 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 조치 이행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개선할 사항은 즉시 조치해 빈틈없이 사업장 안전관리를
(경인뷰) 평택시의회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과 남부문예회관에서 열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기념식에 참석했다. 송탄소방서와 평택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승영 의장은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새봄을 맞아 봄꽃을 심었다. 이날 활동에는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원과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통복천 산책로 근처 녹지에 색색의 팬지와 비올라 2300본을 심어 통행하는 시민들이 다가온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광숙 세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분들에게 아름다운 봄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참여하신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화사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여해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일대를 지나는 평택의 많은 시민분께 아름다운 봄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노력하신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2024년 새봄을 맞아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동 직원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20여명이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스티커 자국 제거,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소독 작업 등을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서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은 “휴일임에도 우리 서정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하신 회원님들과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서정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오늘 실시한 대청소로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들과 함께 청결하고 아름다운 서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운동으로 마을 정화를 위한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정관광특구로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취약지, 상점가 구역 골목길 일원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이기환 위원장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하신 위원들께 고맙다”며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밝은 서정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 봉사, 휴경지에 사랑의 감자 심기, 태극기 게양 홍보, 김장 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8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홀몸 어르신 및 차상위 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장선영 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고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김치 나눔 행사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많은 회원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되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