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운영 조례’가 개정 공포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입영객부터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캠핑장 시설사용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비수기 주말을 기준으로 오토캠핑장의 시설사용료가 당초 2만 5천원에서 3만 5천원으로 1만원 인상됐으며 글램핑 역시 같은 기준으로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2만원 인상됐다. 이는 안성맞춤캠핑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시설사용료를 인상한 것으로 최근 물가 인상과 민간 캠핑장과 형평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안성맞춤캠핑장이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인기가 많은 시설임을 감안해 다자녀가족 할인제도를 정비했다. 현재 세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2세 이하인 가정에 대해 30% 감경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7월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으로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네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대해 50% 감면과 한 자녀 가정 중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대한 10% 감면을 신설했다. 이 과정에서 시가 운영 중인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의 다자녀 가정 적용기준이 각기 다른
(경인뷰)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선제적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치매집중검진 대상자로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만 75세 진입자가 해당되며 2024년 기준 만 75세 진입자는 1949년생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집중검진 대상자 5,848명에게 순차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물로 발송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도 병행할 계획이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해마다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치매고위험군의 집중관리가 중요하다”며 “거동불편자를 위해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치매조기검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공도, 양성, 죽산 치매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경인뷰) 안성시가 최근 3월 16일부터 17일 양일에 걸쳐 운영한 “CNC체험지도사 3급” 과정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선정된 8명이 전원 자격증을 수료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CNC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격증 교육 외에도 심화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심화과정 프로그램은 4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총 4주간의 과정으로 CNC장비를 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기초부터 실습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CNC체험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많은 관심으로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니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CNC기술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참가자들의 기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신청은 3월 29일부터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하면 된다.
(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고령,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대행 면적이 10ha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산불예방, 미세먼지 저감, 부산물 토양환원을 통한 지력증대를 목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대상자의 농지를 찾아가 파쇄를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시 산림녹지과 등 산불 담당 부서와 협조해 상반기 목표인 10ha를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자격요건을 완화해 나이와 성별 제한 없이 파쇄대행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하반기 파쇄 대행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 및 파쇄가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지도과 농업기계팀으로 하면된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기의 경우 영농부산물 공동 파쇄 목적의 경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연중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대행 및 무상임대를 통해 산불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영농부산물 소각을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안성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영위기간 등 경영환경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점포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지원 ▲POS경비 지원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10% 및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지방세 체납 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 유흥 및 사치향락 업종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사업 신청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로 방문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고물가 경기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작년보다 사업 지원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경인뷰)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에서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온라인 언어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4월 9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영되며 1:1 매칭을 통해 전화 또는 화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초·중·고등학생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 강좌 중 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성인은 영어, 중국어 강좌 중 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별 레벨 테스트를 거쳐 월·수·금 20분씩 45회 또는 화·목 30분씩 30회의 수업을 받게 된다.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진행하며 모집 정원이 미충족될 경우 신청기간을 연장해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안성시 거주자·재학생·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면제대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이 기다린 만큼 더욱 양질의 언어 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국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시 일죽면 소재 A씨가 운영하던 개 식용농장에서 기르던 64마리의 개를 모두 구조했다. 해당 농장은 식용 개 64마리를 사육하면서 남은 음식물을 먹이로 주는 등 적절한 먹이와 물을 공급하지 않고 폐사한 개체를 제때 치우지 않아 다른 동물과 같이 있게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동물을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소유자가 A씨가 더이상 해당 동물을 적정하게 사육관리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소유권 포기를 권유 했으나, 처음에는 축주가 사육 포기를 완강히 거부함에 따라, 어린개체, 출산견, 건강이상견 등 총 12마리를 우선 구조 및 나머지 개체들에게도 생명이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긴급 사료를 공급하는 등 보호 조치했다. 아울러 담당 팀장과 담당자의 끈질긴 설득으로 축주가 결국 소유권을 포기함에 따라 해당농장의 모든 개는 시의 소유가 되어 동물보호법 관련규정에 따라 적정한 관리하에 일정기간 보호조치 하게 되며 구조된 모든 개체에 대해서는 최대한 입양조치 할수 있도록 강구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위 사항에 대해 동물보호법, 가축분뇨법 등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A씨를 상대로 경찰에 고발할 예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1일 제79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공도읍 양기리 산73-1번지에서 공도읍 주민 및 공무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벌채지 일원 1.33ha에 백합나무4,000본을 식재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해 경관숲을 찾는 시민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시작으로 관내53ha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식목행사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저감 및 밀원수종인 백합나무가 과수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본 사업은 상·하반기에 걸쳐 총 8회 실시 될 예정이다. 2018년 7월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은 원곡면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며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며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행복 장바구니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반찬을 집까지 직접 찾아와 배달 해줘서 고맙고 덩달아 서로 안부 인사까지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덕용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반찬을 가져다드리는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9일 화요일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 프로그램 수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1부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2부는 찰흙을 통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는 주민자치 복지분과의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외 어르신들 20여명을 모시고 노래교실과 웃음치료를 실시했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하하호호, 다함께 노래해요’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드리고 정서적인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을 목적으로 2023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최창호 양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만들어내는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전립선 배뇨관리협회와 함께 전립선 질환관리 교육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배뇨장애,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등을 비뇨기과 전문의 교육과 전립선암 검사를 진행해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4월 18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남자 어르신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 지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신청 하면 된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시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성모약국으로부터 지원받은 구충제 200개를 복지관 이용자에게 무료로 배분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성성모약국은 매년 봄, 가을 연 2회 노인복지관에 구충제를 지원해 기생충으로 인한 소화불량, 구토, 복통 등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고 있다. 이날 구충제 무료 배분을 실시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올바른 복용법과 함께 약을 드시도록 지도했다. 안성성모약국 이은주 약국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작지만 매년 꾸준히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나눔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안성성모약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성모약국은 매년 소외계층 등을 위해 각종 후원과 약국을 내방하는 어르신들에게 약물복용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안성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