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가 2024년 신규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인 ‘2024 HLE FAN FEST(이하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4 HLE 팬페스트 포스터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팬페스트는 갑진년 새해 1월 6일(토) 오후 3시부터 사전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5시부터는 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 하이퍼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화생명e스포츠 팀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다가올 새 시즌의 목표와 각오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댄디’ 최인규 감독, ‘모글리’ 이재하 코치를 비롯해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까지 1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또 행사 진행은 LCK 인터뷰어로도 활동 중인 배혜지 아나운서가 맡아 톡톡 튀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팬페스트는 지난해 대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진다. 본 행사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 선수단에 대해 궁금한 점을 담는 오렌지 메시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에 출전하는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올림픽과 관련된 생생한 조언과 영감을 제공할 ‘롤모델 선수(Athlete Role Models/ARMs)’ 10인을 추가 선정했다. ▲ 강원 2024 롤모델 선수 IOC의 ‘롤모델 선수 프로그램’은 2010년 싱가포르 하계 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처음 시작됐다. 올림픽 경험을 보유한 최정상급 성인 선수들이 청소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청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돼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한다. IOC는 한국의 원윤종(봅슬레이), 김창민(컬링), 민유라(피겨스케이팅), 한다솜(크로스컨트리) 등을 포함해 총 17명의 롤모델 선수를 발표한 바 있다. 두 번째 강원 2024 롤모델 선수 명단에는 세계 최정상급 동계 스포츠 스타 10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한국 선수는 변천사(쇼트트랙), 박종아(아이스하키), 이영준(아이스하키) 등 3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먼저 선발된 롤모델 선수들과 함께 대회가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들의 훈련장, 워크숍, 선수촌 등을 방문해 각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2023 행복나눔 스쿼시교실’(이하 교실)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 ‘2023 행복나눔 스쿼시교실’ 운영개소(대구) 연맹은 올해 5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3 행복나눔종목별교실’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주관 단체에 최종 선정됐다. 교실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적합한 자격요건을 갖춘 군포스쿼시아카데미, 천안스쿼시클럽, 대구스쿼시장 등 총 15개소가 운영개소로 참여했다.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 시설이 대한체육회 체육포털을 통해 직접 신청해 운영개소와 매칭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교실은 개소별 10~15명의 학생이 모집돼 약 18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8월~12월까지 총 5개월간 16회(프로그램 15회, 부대 프로그램 1회)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부대프로그램은 릴레이 드라이브, 서브 타킷 경기 등 연맹에서 자체 개발한 입문자용 경기 방식으로 순위를 겨뤄 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스쿼시를 모르던 아이들이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날 때마다 스쿼시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것을 보며 너무 기뻤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부터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된 e-sports 중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중국에서는 축구보다 더 많은 인구수가 ‘롤’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출신으로 독보적인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페이커 선수는 세계 여러 나라 젊은이들의 우상이다. 이런 인기는 롤이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갈수록 인기를 끌 전망이며, 우리나라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발 빠르게 e-sports 전용 구장 건설을 앞다퉈 서두르고 있다. ▲ 사진 좌측으로부터 e-sports 전용 구장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이권재 현 오산시장 김용남 수원 팔달 예비후보, 석호현 화성 봉담 예비후보 경기 남부에서는 현재 오산이 가장 앞서가고 있다. 오산은 현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공약으로 ‘e-sports 전용 구장 건설’을 내세우며 e-sports를 오산의 성장동력 중 하나로 키우겠다는 구강을 마쳤다. 이에 따라 오산은 지난 8월 오산 체육회를 중심으로 e-sports를 개최했었다. 당시 오산은 물론 주변의 많은 젊은이들이 오산에 모여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하에 한국능률협회가 체육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유·청소년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 ‘2023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이 12월 9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 ‘2023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성료 도서산간지역의 일반학교 36개교와 전국 소년보호시설 11개교를 대상으로 방문형 강습을 시행한 ‘찾아가는 체육교실’은 탁구 현정화, 축구 김병지 선수 등을 비롯한 24명의 스포츠스타들이 강사로 참여해 총 210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7회의 수업을 진행했고, 경남 진주와 경기 파주에서 개최된 스포츠 캠프는 개최지 인근 지역 초등생 200여명이 참여해 종목별 강습과 미니 올림픽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획득으로 체육요원으로 편입된 FC서울의 황현수, 김진야 선수는 두 번의 스포츠캠프에 모두 참여해 축구를 좋아하는 아동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두 선수는 모두 복무 수행을 위해 경기가 없는 날 진주와 파주로 달려와 일일 축구 코치로 활약했다.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해 해당 분야에서의 활동으로 병역을 대체 수행하는 체육요원은 2년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이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단체사진 12월 9일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는 32팀, 96명의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림 한마당을 이뤘다. 대회는 △개회식 △국가대표 시범 경기 △메인 경기 △부대 행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나고 진행된 국가대표(상비군) 시범 경기는 큰 관심을 끌었고, 시범 경기를 보여준 이민우(충북체육회) 선수와 박승민(한국체육대학교) 선수는 참가자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메인 경기(△서브 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 경기 △민첩성 경기 △구속 측정 경기)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 방식을 변형한 만큼, 모든 참가자가 큰 경기력 차이 없이 즐겁게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부대 행사 중 드론 체험과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이 추가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대회에 참가자와 함께 방문한 부모는 아이가 스쿼시를 이번에 처음 접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기 방식도 어렵지 않고, 사전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KLPGA 통산 5승의 임희정(23, 두산건설)이 3년 연속 선행에 팬들과 동행했다. ▲ KLPGA 5승 임희정 프로가 팬클럽 ‘예사’와 함께 마련한 후원금 2500만원을 전달하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로 골퍼 임희정은 8일 팬클럽 ‘예사’(임희정의 별명 ‘예쁜 사막여우’의 줄임말)와 가진 팬미팅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2500만원을 기부했다. 임희정과 그의 팬들은 동행 첫해였던 2021년 2022만원, 지난해에는 3000만원을 기부했다. 팬클럽은 임희정이 대회에서 기록한 이글과 버디에 맞춰 ‘버디 기금’을 조성했고, 이 기금에 임희정이 사비를 더해 선행을 함께 해왔다. 올해도 팬들이 모은 1500만원에 임희정이 1000만원을 보탰다. 임희정은 지난해 4월 큰 교통사고를 겪었지만, 6월에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역대 최저 타수 우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걱정과 감동을 선물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사고 후유증을 겪으며 프로 데뷔 후 가장 안 좋은 성적을 거뒀고, 시즌 중간 한 달 반 동안 투어를 쉬기도 했다. 다행히 다시 투어로 복귀한 뒤 준우승 1회, 탑텐 7회 등을 기록하는 등 ‘투어 강자’의 모습으로 팬들에게 내년을 기대하게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스포츠토토 비발행종목 대상 ‘2023 유·청소년 주말리그’ 공모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 2023 유·청소년 주말리그 왕중왕전 시상식 유·청소년 주말리그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가 3개 종목을 선정해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는 사업이다.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는 선진 스포츠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유·청소년 주말리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리그가 운영됐다. 연맹은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주말리그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왔고,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진행한 2023 유·청소년 주말리그 공모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스쿼시 주말리그는 9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수도권(인천) △충청권(천안, 청주) △전라권(전주) △경상권(울산)에서 권역별 4개 부문(남녀 12세·15세 이하부)으로 리그 9회가 진행됐다. 이후 권역·부문별 1위와 2위는 11월 25일(토)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한 왕중왕전에 출전했다. 경기 외에도 경기마다 플레이를 돌아보며 그날 경기의 잘한 점과 개선할 점 등을 일지에 작성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11월 17일(금)부터 19일(일 현지 시각)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20일 밝혔다. ▲ 2023 TCR 월드투어 마카오 대회에서 엘란트라 N TCR이 주행하고 있는 모습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마카오 대회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개막전인 포르투갈 대회부터 3차전 이탈리아, 8차전 호주, 9차전 마카오 대회까지 여러 차례 우승하며 총 440포인트를 획득해 이번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4위에 올랐으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총 805포인트로 팀 부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종료된 ‘WT
마스터카드가 게임 팬들이 e스포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선사한다. ▲ 마스터카드가 게임 팬들이 e스포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스터카드 게이머 아카데미’ 참가자를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17일 마스터카드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월즈 팬 페스트 2023’에 참가한 가운데 e스포츠 전문가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개최하고 전 세계 10명의 게임 팬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전문지식, 기술개발 등을 제공하는 ‘마스터카드 게이머 아카데미’를 내년 초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 지원 마감은 다음 달 17일까지이다.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패널 토론은 페르닐라 윈버그 바티스트(Pernilla Winberg Babtist) 마스터카드 글로벌 스폰서십 및 파트너십 모델 부문 수석부사장,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대회 진행자 샥즈(Sjokz), G2 e스포츠 소속 프로게이머 올리비아 리지아 칼리스투스(Olivia ‘Lizia’ Calistus) 및 박지선 리그 오브 레전드 PD가 참여한다. ‘월즈 팬 페스트 2023’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주간을 맞아 라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에서 올해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에서 현대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질주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11월 10일(금)부터 12일(일, 현지 시각)까지 호주 배서스트의 마운틴 파노라마 모터 레이싱 서킷(Mountain Panorama Motor Racing Circuit)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두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12일(일)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로 통과하며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대회 기간 총 56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383포인트를 획득하며, 공동 1위와는 단 1점 차이로 드라이버 부문 최종 3위에 오르게 됐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 역시 최종 순위
(경인뷰) 광주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 과제인 ‘스포츠 메세나’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광주시가 경기도에 제안한 연구로서 경기연구원이 광주시와 과업 내용 등을 협의 후 11월 중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 과제인 ‘스포츠 메세나’란 스포츠 조직에 대한 기업의 비재정적·재정적 지원을 말하며 현재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에만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지방체육회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방안 제시 연구 사례만 존재해 실제 적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스포츠 메세나’의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연구·적용해 민선 체육회에 걸맞은 지방체육회의 재정자립도를 제고하고 독립성을 높여 그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기업의 광고효과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독창적인 체육 시책을 추진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