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라이크가 해외여행 가이드북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팔로우 다낭·호이안·후에’, ‘팔로우 호주’에 이어 네 번째 시리즈인 ‘팔로우 나트랑·달랏·무이네’를 출간했다. ▲ 신간 ‘팔로우 나트랑·달랏·무이네’ 표지 이번 신간은 베트남 남부 최고의 휴양지 ‘나트랑’과 최근 직항편으로 하늘길이 열린 힐링 여행지 ‘달랏’, 천혜의 해변과 이국적인 사막이 공존하는 ‘무이네’의 여행 가이드북이다. 생생한 현지 정보와 짜릿한 체험 여행 정보를 출간 직전까지 수집해 다채롭게 담아냈다. 일찌감치 베트남의 매력에 푹 빠져 여러 여행지를 샅샅이 둘러보고 ‘팔로우 다낭·호이안·후에’를 집필한 박진주 저자가 나트랑·달랏·무이네의 알짜배기 스폿을 직접 보고, 먹고, 사고, 경험해 집필했다. 특히 저자는 수차례 베트남 여행을 경험한 여행작가로, 멈췄던 하늘길이 열리자마자 구석구석 취재해 나트랑·달랏·무이네 가이드북의 가장 최신판을 완성했다. ‘팔로우 나트랑·달랏·무이네’에는 환상적인 대자연과 역사적인 랜드마크, 아이와 함께 즐기는 빈원더스 테마파크, 신선한 해산물과 전통 요리를 아우르는 미식 체험, 활기찬 나이트라이프와 엔터테인먼트까지 매 순간 특별한 매력 속으로 안내하는 정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 분야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 모집 포스터 ▲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 공연 모습 ▲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 공연 모습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신진예술가들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수행기관 선정 운영에서 재단 직접 운영으로 운영방식을 변경하고, 창작 비중이 높은 청년지원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전통 분야를 신설해 순수 전통예술의 기량을 오롯이 나타낼 수 있는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분야 예술가들을 추가로 선정·지원해 지역 신진예술인들의 기량 향상과 레퍼토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창작 분야’와 ‘전통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레퍼토리 개발과
▲ ‘캔들라이트 스프링’ 특별 콘서트 (Fever 제공)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봄을 맞아 마련한 특별 공연 '캔들라이트 스프링: 한스 짐머 최고의 작품'을 오는 4월 27일 오후 7시 서울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스프링’은 기존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시그니처인 수천 개의 캔들과 함께 수많은 꽃 장식을 더한 봄 특별 공연이다. 클래식 선율과 함께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캔들라이트의 불빛과 화려한 색감의 꽃들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인터스텔라’, ‘원더우먼’, ‘반지의 제왕’,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등 한스 짐머의 대표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연주에는 국내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나선다. 리수스 콰르텟은 떠오르는 국내 실내악 팀으로 2021년 세계적 권위의 제28회 피쉬오프 챔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스트링 부문 우승, 2022년 영국 위그모어홀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특별상 수상, 2023년 호주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 입상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좋은땅출판사가 ‘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를 펴냈다. ▲ 황주현 지음, 좋은땅출판사, 124쪽, 9900원 저자는 현재 5년 차 ‘고객 성공 매니저(Customer Success Manager, CSM)’로, 독일 마케팅 소프트웨어 회사에 인턴으로 일하게 되면서 고객 성공 매니저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지난 몇 년간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구독 서비스형 수익모델을 채택하면서 고객 성공 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는 고객 성공 매니저란 개념은 낯설다. 이에 저자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서 겪은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성공팀의 중요성과 담당 업무 등을 공유하고자 했다. 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형태로,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B2C (Business to Consumer)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B2B (Business to Business) 비즈니스인 SaaS 회사에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그 일의 중심에 있는 것이 고객 성공 매니저다. ‘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는 CSM 직무의 이해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민간 전통공연예술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4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공연예술 언론홍보 지원’에 참여할 전통 분야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 전통공연예술 언론홍보 지원 예술인 모집 포스터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전통공연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작품 제작 지원을 넘어 간접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지원 사업이다. 홍보 기반이 미흡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와 민간 예술인들에게 언론홍보와 언론홍보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매월 진행되는 ‘언론홍보 지원’은 언론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과정 컨설팅과 보도자료 감수, 매체 배포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홍보 역량과 인력 부족으로 언론 노출 기회가 적은 중·소규모 공연 활동을 하는 전통 예술단체 및 개인 예술가로 보도자료 감수와 컨설팅,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제공해 효과적인 언론 노출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보유한 홍보 매체인 웹진과 공식 소셜미디어에 소개해 노출을 확대한다. 공연 행사 또는 음반 발매 등으로 보도자료
좋은땅출판사가 ‘우리 집은 마법학교’를 펴냈다. ▲ 강덕호·강혜원·고삼식·곽유영·이승희·전옥희·조동희 지음, 좋은땅출판사, 216쪽, 1만7000원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진 지금, 스마트폰에 밀려 가정 안에서 아이들과 부모의 유대관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럴 땐 ‘마술’이 필요하다. ‘우리 집은 마법학교’는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들을 위한 마술 교과서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 중 하나로써 ‘마술’은 매우 매력적인 소재라 생각한다. 부모가 먼저 마술을 배운 후 자녀에게 직접 보여 주고, 가르쳐 주는 상호작용을 통해 더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10~20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마술 강사들로 이뤄져 있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 주면서 정서적인 교감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술들로 구성돼 있다. 신기한 눈속임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다 보면 어느새 웃음이 넘치는 가정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마술의 연출 영상과 해법 영상을 손쉽게 볼 수 있다. 마
좋은땅출판사가 ‘Cosmic Bridge (코스믹 브릿지)’를 펴냈다. ▲ Jed Song 지음, 좋은땅출판사, 240쪽, 1만1000원 ‘우리가 바꾸기를 시도해야지, 남이 바꿔 주기를 기대해서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 올바른 선택을 가진 하나의 목소리, 한 명의 사람이 모여 세상을 발전시키는 힘이 되는 거야. 나는 내가 선택해 온 신념을 포기하지 않아.’ ‘Cosmic Bridge (코스믹 브릿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소설이다. 프런티어(우주)에 늘어난 인구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인류 감소 정책’을 시행해 인구의 일부를 지구에 보내게 된다. 소설의 첫 시작은 이 황폐화된 지구에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브랜디, 레랑, 유나, 그리고 이름 없는 유나의 여동생과 함께 간신히 생을 이어가고 있던 주인공. 코냑의 도움으로 한 줌의 희망도 보이지 않던 지구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우주로 도약하게 된다. 황폐해진 지구와 달리 우주는 이전의 지구보다 더 지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높은 건물들이 사방에 서 있고, 코를 타고 맑은 공기가 넘어오며, 대기가 탁하지 않아 시야가 훤히 보일 정도로 탁 트인 우주의 풍경은 회색빛 지구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우주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를 3월 23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동시대 작곡가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영화음악상 5회 수상과 54회나 후보에 거론된 영화음악계 살아있는 전설, 존 윌리엄스의 작품을 영상과 함께 만난다. ▲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포스터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영화음악 콘서트 존 윌리엄스는 후기 낭만주의의 음악적 유산을 영상에 접목해 클래식 음악과 현대 영화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작곡가이다. 컴퓨터 음향이 아닌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미지 세계의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음악으로 영화 서사에 몰입감을 더하는 것이 그의 장기이다. 그동안 ‘태극기 휘날리며’, ‘승리호’ 등 영화음악에 참여해 온 국립심포니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오페라와 발레 등 서사 음악에 특화된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 이번 무대는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황금기를 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의 음악이 두드러진다. ‘인디애나 존스’(1982)를 비롯해 ‘E.T.’(1984), ‘쥬라기 공원’(1993), ‘쉰들러 리스트’(1994), ‘스타워즈’(1999), ‘해리포터’(2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 포스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공연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연습실, 공연장,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등 공간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사업은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실험적인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공모로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창작활동준비금과 결과발표 공연 등을 지원받아 거문고산조 1인극, 양금과 서양음악 현악4중주가 함께하는 실내악곡, 경상북도무형문화재 계정들소리를 주제로 한 창작곡, 설치미술과 함께하는 창작무용 등의 창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들이며, 장르와 형식에 상관없이 실험창작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창의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8팀의 청년예술가는 활동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창작활동지원금과 창작활동 결과발표회 준비를 위
좋은땅출판사가 수필집 ‘종심’을 펴냈다. ▲ 원수연 지음, 좋은땅출판사, 156쪽, 1만5000원 어쩌면 오늘도 허무를 잊기 위해 허무를 짓고 있는지 모른다. ‘종심’은 저자의 가족들과 손자에 관한 이야기로, 삶의 여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수필집이다. ‘수필은 자신을 드러내는 장르’라는 저자의 말처럼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며 독자들과 소통하려는 용기를 내고 있다. 첫 번째 수필집인 ‘그 섬에 사는 사람들’ 출간 이후 8년 동안 쓴 수필 34편이 수록돼 있으며, 저자의 기억들을 통해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준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 묻어나는 ‘앉은뱅이 재봉틀’과 ‘복숭아’, 40여 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남편에 대한 고마움이 묻어나는 ‘종심’, 그리고 저자의 ‘깐부’인 손주와의 이야기를 담은 ‘우주로 갔을 거야!’까지 저자는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한 번 더 용기를 내 ‘종심’을 출간했다. 저자는 “어쩌면 상처받고 살아온 내 영혼의 반창고 같은 것이 수필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실제로 글로써 하나하나 감정들을 꺼내 놓고 보면 마지막엔 후련함만이 남기도 한다. 때문에 저자는 ‘열심히 살기 위해’, ‘오늘을 견디기 위해’ 수필을 썼다
좋은땅출판사가 ‘마술, 다시 청춘으로’를 펴냈다. ▲ 박문수·박찬미·소경희·윤은주·이병채·이희만·조동희 지음, 좋은땅출판사, 168쪽, 1만7000원 100세 시대가 도래한 지금, 현직에서 정년 퇴직을 하는 나이는 100세 시대라는 명성에 비하면 너무나도 젊다. 아직 의욕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직장에서도 물러나고, 뒷방 늙은이 신세로 전락하는 것은 너무나 끔찍한 일이다. 이 책은 은퇴 후 ‘마술’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삶을 살기 위한 준비를 하는 멋진 실버들을 위한 책이다. 은퇴 후 무엇을 해야 할지 기로에 선 실버들에게 마술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삶을 사는 것은 어떤지 현직 실버 마술사들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자 집필하게 됐다. ‘마술, 다시 청춘으로’는 실버 마술사 7인이 어떻게 마술세계에 입문하게 됐는지, 마술이란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하며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마술들을 소개한다. 마술하면 떠오르는 카드 마술에서 모자 혹은 상자에서 물건이 나오는 마술 등을 QR코드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책에 삽입돼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들어가면 연출 영상, 해법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마술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도 QR코드를 통해
오풍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가 2009년 이후 펴낸 14권의 에세이 연작과 가장 최신작이었던 ‘윤석열의 운명(2021)’ 출간 이후 3년의 공백을 깨고 ‘오풍연의 행복론’(도서출판 혜민)을 펴냈다. ▲ ‘오풍연의 행복론’ 표지(왼쪽), 저자 오풍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에 대한 따스한 고찰과 삶의 여정 속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훈훈한 에피소드를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문장에 녹여 ‘행복’의 의미를 묻는다. 에세이집 ‘오풍연의 행복론’은 500자 단문의 섬세하고 경쾌한 필치로 우리의 자화상을 그렸다.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도 희망을 수놓는 따스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여러 에피소드가 내내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관통한다. 작가는 “물 흐르듯 써 내려갔다. 이런 것도 글이냐고 할 정도로. 독자들은 어떤 판단을 할까.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이다(오풍연칼럼 중에서)”라고 말한다. 작가는 꾸준한 칼럼을 통해 다양한 삶의 프레임을 조명해왔다. 때로는 세상 사는 이치에 대한 쓴소리를, 때로는 어려운 때일수록 힘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을, 때로는 함께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도록 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오풍연의 행복론’은 이 연장선으로 주옥같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