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최근 ‘쇼펜하우어 열풍’을 비롯한 철학서 인기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 니체 관련 도서 베스트셀러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마흔에 읽는 니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쇼펜하우어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예스24 집계 결과, 대표 도서인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2023년 9월 출간 이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노출로 주목받은 뒤 지금까지 장장 12주 동안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이뿐 아니라 쇼펜하우어 관련서 전체 판매량은 2023년에 전년 대비 14.5배, 올해 1월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5배 폭증했다. 이런 인기는 단순히 TV 예능으로 촉발된 ‘미디어셀러’ 효과를 넘어,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전하는 삶의 고통에 대한 통찰이 현시대 독자들의 녹록지 않은 현실에 울림을 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설이나 자기계발서에 비해 비교적 어렵게 여겨지던 철학서들이 사회적 상황 및 미디어 노출 등 다양한 요인과 맞물려 큰 인기를 얻게 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운명을 사랑하라” 니체 최근까지도 꾸준히 인기… ‘차라투스트라…’ 등 베스트셀러 등극 대표적 사례로 굴곡진 인생사와 병증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직장 동료가 제 말을 무시하는 것 같아요.” 문예출판사가 이처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을 위해 인간관계의 본질과 커뮤니케이션의 노하우를 담은 화술 분야의 자기계발서 ‘사람들은 왜 내 말을 안 들을까?’를 출간했다. ▲ ‘사람들은 왜 내 말을 안 들을까?’ 표지 사람들은 왜 내 말을 안 들을까?는 20년 경력의 임상 상담심리사 도하타 가이토가 쓴 책으로 아사히, 산케이 등 주요 일간지와 서점 직원들의 추천에 힘입어 일본 판매 8만8000부를 돌파했으며 일본 아마존 60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대화가 어려운 시대, 세상에는 ‘경청의 기술’, ‘말 잘하는 기술’이 넘쳐난다. 사람들은 왜 내 말을 안 들을까?에서 저자는 듣고 말하는 기술들이 실제 대화에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어긋난 소통으로 갈등을 겪는 상황에선 기술을 사용할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저자는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경청’보다 ‘있는 그대로 듣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냥 듣기’는 ‘경청’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워 보인다. 하지만 마음이 쫓기고 위태로울 때는 깊은 감정에 공감하는
좋은땅출판사가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를 펴냈다. ▲ 박은영 글, 좋은땅출판사, 300쪽, 3만원 경쟁, 평가, 시험 등 현대 사회는 언제나 불안과 불확실의 연속이다. 그 부담을 안고 사는 이들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헛된 노력과 수고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운세학은 확실히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데, 특히 고대 중국에서 거듭 발전해온 ‘자미두수’는 인생의 해답서라고 할 수 있다. 자미두수는 14주성과 100여 가지 소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2궁을 통해 배치된 주성과 소성의 움직임을 사화를 통해서 운세를 읽는다. 자미두수의 별에는 중국의 고대 소설 ‘봉신연의’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전설이 얽혀 있다. ‘천하제일의 신술’로 불릴 만큼 현묘하고 정확하지만 사주팔자만큼 알려지지 않은 것은 줄곧 도교에서 비밀리에 전해지다가 명나라에 이르러서야 민간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자미두수는 높은 정확성에도 불구하고 명반의 복잡성과 난해한 체계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는 15년 경력의 상담사가 자미두수의 이론 체계를 쉽게 풀이해 정리한 책이다. 자미두수 명반을 보는 법부터 시작해 14주성, 12궁, 소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실감 영상 체험관 ‘별별실감극장’의 신규 콘텐츠를 2월 27일(화)부터 공개했다. ▲ ‘별별실감극장’ 전시 포스터 ▲ 실감영상_국립창극단 ‘귀토, 토끼의 팔란’ ▲ 실감영상_‘호두까기 인형’ 2023년 3월 개관한 ‘별별실감극장’은 공연예술과 디지털 혁신 기술을 융합한 전시 공간으로, 프로젝션 매핑 기술과 멀티 센서 등을 활용해 만든 인터랙티브 실감 영상이 전시관 바닥과 벽면을 가득 채운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는 실감 영상 3편과 증강(AR)·가상현실(VR)을 접목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 2개로 구성된다. 관람객에게 국립극장 공연을 새로운 방법으로 감상하고, 작품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별별실감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몰입형 실감 영상 3편은 창극·전통무용·발레 등 인기 레퍼토리 공연 속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해 관람객이 작품 속에 있다는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관람객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션 기법은 더욱 생생한 경험과 강력한 몰입으로 이끈다. 새롭게 공개된 영상 3편 중 국립창극단 ‘귀토, 토끼의 팔란’은 작품의 배경인 깊은 바닷속 신비한 용궁의 모습을 화려한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낸다. 토
비즈니스북스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4050 독자들에게 희망과 공감을 선사한 ‘인생의 오후를 즐기는 최소한의 지혜’를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인생의 오후를 즐기는 최소한의 지혜’ 표지 이 책은 늦은 밤 비행기 안에서 시작됐다. 저자는 세상에서 대단한 성취를 이룬 한 남자가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아내에게 고백하는 것을 듣는다. 그의 능력은 저하됐고, 삶은 좌절과 불만족을 안겨줬으며, 아무도 예전처럼 그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처럼 느끼는 듯했다. 저자 아서 브룩스는 비행기 안 남자처럼 쇠퇴의 시기를 맞는 것이 자신의 미래가 될 수도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그 운명을 방지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전문 분야인 사회과학에서부터 인접 학문인 두뇌 과학, 철학, 신학,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들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 대한 연구에 빠져들어 수백 명의 리더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 결과,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연적으로 쇠퇴기가 찾아오며, 그들이 일군 성공이 점점 불만족스러워지고 인간관계에서도 결핍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된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 지원을 위해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 전개해왔으며, 올해는 지원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해당 지원 사업 모집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CJ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azi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에서 연예 활동이 가능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 심사와 실연 심사를 거쳐 최대 6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는 지원 혜택을 한층 강화하여 대형 뮤지션으로의 성장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최종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앨범 제작 지원금을 최대 2,500만 원으로 증액해 제공한다.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개최되는 기획공연, 500석 이상 규모의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경기도 포천에서 출생해 평생 교단에서 후학을 지도해온 김순희 시인이 첫 시집 ‘클림트의 겨울 숲에서’를 펴냈다고 밝혔다. ▲ 김순희 시집 ‘클림트의 겨울 숲에서’ 표지, 도서출판 문학공원, 120페이지, 정가 1만2000원 김순희 시인의 아호는 ‘혜송(慧松)’으로, 경기도 포천에서 출생해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35년 동안 봉직했다. 2022년 문학잡지 ‘한국작가’ 시 부문에 등단한 김순희 시인은 이듬해인 2023년에는 ‘한국작가’ 수필 부문에 등단했으며, 2024년 종합 문예지 ‘스토리문학’ 수필부문에 당선했다. 김순희 시인은 ‘그리움의 강에 첫 시를 띄우며’라는 제목의 자서를 통해 “돌이켜보면 시(詩)는 인생의 좌우명이자 버팀목이었고, 그리울 때 찾아가는 고향 언덕의 풀피리 소리였습니다. 피고 지는 꽃을 보고도 삶의 철학을 깨우치고, 인생의 이치를 생각한 시간! 지나고 보니 시는 고스란히 시인의 의식 세계를 포함한 치열한 삶의 흔적이란 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나라 잃은 시인들의 의식 속엔 조국에 대한 애국심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피 끓는 청춘들의 가슴에 빛나는 둥불이 되었던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8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가 무삭제판 대본집으로 돌아온다. ▲ 청어람 ‘내 남편과 결혼해줘’ 대본집(세트) 드라마 ‘내남결’은 2024년 1월 1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수도권과 전국의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올킬하며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주인공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복수를 시전하는 사이다 전개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도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고 있으며, 2016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아마존프라임비디오의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서 K드라마 최초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도서출판 청어람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열기에 힘입어 무삭제판 대본집을 출간한다. 대본집은 미촬영분을 포함한 무삭제 대본을 그대로 수록했으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명대사와 명장면을 비롯해 작품의 탄생부터 완결까지의 제작 소회를 담은 작가의 말과 인터뷰도 담겨 있어 드라마를 시청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정식 출간일자는 드라마 속 주
케이엠티의 출판 브랜드 BOOK CLUB이 에세이 ‘일만 하다 죽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를 출간했다. ▲ ‘일만 하다 죽을 것 같아 결혼을 결심했다’ 표지 20년 차 미혼 직장인 여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는 한때 결혼이 선택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어느 날 자신이 더 이상 결혼을 선택 사항으로 둘 수 없는 ‘결혼해야 하는 사람’임을 깨닫는다. 이 책은 혼자여도 재미있게 살아왔던 저자의 과거에서 시작해 결혼을 결심하는 과정, 그리고 40대에 결혼이 힘든 현실적인 이유를 이야기한다. 또한 저자가 녹록지 않은 현실과 여건 속에서 어떻게 결혼을 준비하고 노력하는지 그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책 속에서 저자는 결혼 적령기가 지난 40대의 나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접 본인을 주선하거나 이성과 교류하기 위한 동호회·소개팅 앱을 시작으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저자의 이야기는 생생한 경험담을 넘어 동호회, 소개팅 앱, 결혼정보회사의 현명한 이용 방법 등 실질적인 지식 전수로 이어진다. 특히 가입 고민, 만남 후기, 이용 ‘꿀팁’ 등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정보는 평소 결혼정보회사를 고려하던 독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저자는 독자가 스스로 ‘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3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에 참여한다. ▲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 포스터 ▲ 2023 KNSO국제아카데미 참가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스타 연주자 임윤찬을 키워낸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협연 무대를 갖고 있다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중 ‘예술인 지원 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 대비 10명 확대된 규모로 현악·관악·타악 부문 총 25명을 모집하며, 최우수 장학생 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모 시작일(2023년 2월 22일) 기준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예술가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모집 부문은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호른,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타악기 등 13개 악기군이다. 선발된 교육단원에게는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는 물론
좋은땅출판사가 ‘내가 나를 사랑하기까지’을 펴냈다. ▲ 전이래 지음, 좋은땅출판사, 188쪽, 1만6800원 자기 계발서의 홍수 시대에서 스스로에 대한 발전을 꿈꾸는 사회가 됐지만,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는 무지해진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기도 하다. ‘러브 마이 셀프’라는 슬로건이 위로라는 명목 하에 유명해졌지만, 정작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진지하게 묻기에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스스로를 사랑하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내가 나를 사랑하기까지’는 ‘사랑에 대한 지침서’(책 소개 중)다. 무수히 쏟아지고 있는 자기 계발서 사이에서 이 책만이 갖는 특별점은 자기를 ‘발전’시키기 이전 ‘스스로에 대한 사랑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책 소개 중) 현대사회의 난제인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섬세하고 정확히 대답해 나간다. 책은 나, 믿음, 타인, 세상, 사랑이라는 다섯 개의 큰 카테고리로 나눠 진행된다.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담은 1장과 믿음이란 무엇인지 섬세히 해답을 찾아가는 2장, 그 믿음을 갖고 타인을 파악하는 법을 일러 주는 3장, 평화로움 이면에
암호화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신중하고 균형 잡힌 투자의 길로 독자들을 안내할 암호화폐 재테크 입문서가 책으로 출간됐다. ▲ 암호화폐 살인 사건, 김종갑 지음, 222쪽, 1만5000원 북랩은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까지 사뭇 낯설 수 있는 가상자산의 개념과 원리를 흥미롭게 풀어낸 ‘암호화폐 살인 사건’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광풍은 한때 전 세계를 뒤흔들었고, 비트코인 열풍도 우리나라를 예외로 두지 않았다. 개척자들을 위한 기회, 거대한 파랑 앞에서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코인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주가는 쉴 새 없이 널뛰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정작 가상화폐가 재테크의 대명사가 된 지금에 와서도 왜 실체 없는 비트코인이 화폐로써 기능했는지, 블록체인이란 무엇인지, 코인과 토큰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암호화폐가 계기로 작용한 ‘살인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서장을 연다. 단순히 재테크 수단이라고만 여겼던 암호화폐가 어째서 미래 금융의 초석으로 여겨지는지에 대해 저자는 암호화폐의 생산자이자 투자자로서 암호화폐가 등장한 배경부터 자산으로 성립할 수 있는 원리를 손쉽게 설명하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가상자산 시장에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