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서 지역과 소속을 넘어 청년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자유롭게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영등포구·관악구 청년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청년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지난해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청년들의 교류로 시작된 청년연합체육대회는 올해 서울 영등포구와 관악구까지 참여 지역을 넓히며 네 지역 청년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확대됐다.
광명시 청년동 등 네 지역 청년센터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다른 지역의 또래 청년들과 관계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1부에서는 ‘박 터트리기’, ‘바람잡는 특공대’, ‘오엑스(OX) 퀴즈’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각 지역에서 준비한 오엑스(OX) 퀴즈로 서로의 지역과 청년센터를 알아보며 친밀감을 높였다.
2부에서는 ‘낙하산 달리기’, ‘풍선 터트리기’, ‘인간 경마’, ‘뗏목 굴리기’, ‘단체 줄넘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이어졌다. 혼자서는 완주하기 어려운 경기부터 팀원 간 호흡이 필요한 단체 경기까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종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협동과 교류를 이끌었다.
경기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응원하러 온 청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별 단체 티셔츠와 응원용품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즉석 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해 친구들과 함께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마지막에는 경품 추첨과 지역별 최우수선수(MVP) 시상, 우승팀 트로피 수여가 진행됐다. 각 지역 청년센터에서 선정한 최우수선수(MVP) 4명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우승팀을 축하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 참가자는 “경기 결과보다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과정이 더 기억에 남았다”며 “평소 다른 지역 청년들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청년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청년들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에서는 쉬었음·고립 청년 지원사업 ‘프로젝트 리디파인’, 청년 기본관계 프로젝트 ‘라임(LIME)’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상세 정보는 청년동 누리집(gmyouthzone.org) 또는 인스타그램(@gm_youthzone)에 올라오는 모집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동(02-2066-81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