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국민의힘 후보가 세교터미널 부지에 e스포츠 전용 경기장과 AI 트레이닝센터를 조성하는 신산업 육성 공약을 제시했다. 장기간 방치된 부지를 활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북부지역 발전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 이권재 오산시장
해당 부지는 10여 년간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돼 왔으나, 민선8기 오산시가 LH로부터 매입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 후보는 우선 주민의 숙원이었던 터미널 조성 사업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복합센터 건립도 추진한다.
특히, e스포츠 전용 경기장과 AI 기반 트레이닝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역 신산업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에 따르면 e스포츠 경기장과 트레이닝센터 구축에는 총 13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e스포츠 아레나 조성에 80억 원, 대회 운영에 10억 원, AI 트레이닝센터 및 시스템 구축에 40억 원이 반영됐다.
AI 트레이닝센터에는 데이터 기반 선수 분석과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실시간 경기 피드백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선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내 고등학교 및 대학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방치된 부지를 활용한 도시 재생과 미래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청년층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e스포츠 산업을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며 “세교터미널 부지를 특화 미니단지로 개발해 오산 북부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