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 ( 국민의힘 , 경기 여주시 ‧ 양평군 ) 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간 (2021~2025 년 ) 해양폐기물 수거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수거된 해양폐기물은 5 년간 총 65 만 6,003 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수거량은 2021 년 12 만 736 톤 , 2022 년 12 만 6,035 톤 , 2023 년 13 만 1,931 톤 , 2024 년 13 만 2,686 톤 , 2025 년 14 만 4,615 톤으로 집계되어 5 년 사이 약 19.8%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

▲ 김선교 국회의원
유형별로는 바닷가로 밀려온 해안쓰레기가 49 만 9,934 톤으로 전체의 76.2% 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
이어 바다 밑에 가라앉은 침적쓰레기가 11 만 9,521 톤 (18.2%), 바다 위에 떠다니는 부유쓰레기 3 만 6,548 톤 (5.6%) 등의 순이었으며 , 특히 침적쓰레기의 경우 2021 년 1 만 8,944 톤에서 2025 년 2 만 7,167 톤으로 43.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 수거량 현황을 보면 지자체 중 전남 ‧ 광주가 21 만 178 톤 (32.0%) 으로 가장 많은 양을 수거했으며 , 제주 7 만 6,615 톤 (11.7%), 충남 6 만 6,463 톤 (10.1%), 경남 4 만 6,957 톤 (7.2%), 경북 4 만 3,181 톤 (6.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 해양수산부 직할 유관기관 ( 해양환경공단 ,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 이 수거한 물량은 8 만 5,379 톤 (13.0%) 로 나타났다 .
한편 , 국내 유입 외국기인 해안쓰레기 중 중국발 쓰레기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실제 ,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2021~2023 년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조사사업 > 결과에 따르면 외국기인 해안쓰레기 ( 총 3 만 7,575 개 ) 중 중국 기인은 97.4%(3 만 6,595 개 ) 에 달했으며 , 올해 5 월 재개된 모니터링 조사에서도 수집된 외국기인 쓰레기 중 중국 기인이 97.2% 로 여전히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관련 , 김선교 의원은 “ 해양쓰레기 수거량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14 만 4 천 톤을 넘어섰고 , 특히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침적쓰레기와 서 ‧ 남해안 지역의 피해가 극심하다 ” 고 지적했다 .
이어 김 의원은 “ 국내 해양쓰레기의 발생 억제와 신속한 수거 ‧ 처리 체계 구축과 함께 외국에서 유입되는 쓰레기의 97% 이상이 중국발인 만큼 외교적 채널을 통한 실효성 있는 공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