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산선 연장은 경기 서부권의 주민편의와 관광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신의 한 수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이 5분 발언을 통해 ‘경기 서부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안산선 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이 5분 발언후 추미애 지사를 만나 거듭 신안산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반영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 했다.
오 의원은 ”화성 송산그린시티는 15만 명의 인구를 수용하도록 설계된 광역 신도시이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새솔동 첫 입주가 시작된 이래 대중교통 인프라의 공급이 도시 개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주민들이 8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극심한 고통을 겪어왔다. 현재 계획인구의 일부인 2만 7천여 명이 거주하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대 주요 간선도로는 이미 포화 상태를 넘어 심각한 정체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주민 대다수의 생활권이 안산 등 인접 도시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 매일 아침저녁으로 인근 도로 전체가 신음하고 있다“라고 현재의 교통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 서부의 대표 해양 거점인 대부도 일대는 주말과 휴일마다 밀려드는 차량으로 도로 전체가 마비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교통 난관을 해결하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합리적인 해법은 신안산선 노선의 송산그린시티-대부도 연장이다“라고 주장하며, .”기존 신안산선 안산 한양대역에서 2km를 연장하면 새솔역 신설이 가능해진다. 단 2km의 노선 연장만으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와 안산, 향남, 그리고 서울 도심을 유기적으로 잇는 광역철도 네트워크가 완성된다. 또 한 서해선 복선전철의 송산 차량기지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신규 기지 건설에 수반되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 의원은 ”9조 5천억 원 규모의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대부도 해양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선제적 투자이다. 새솔역 신설과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은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 과제이자,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과 서해안 관광벨트 완성을 연결하는 핵심 고리이다.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과 수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세계적 복합관광단지와 대부도 해양 레저 자원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연계되어야 한다“며 철도 교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오 의원은 특히 ”경제성 관점에서 생각할 때, 2030년 개장을 앞둔 화성 국제테마파크와 대부도가 함께하는 철도망 확충은 서남부권 전체의 경제적 연쇄 효과를 견인하는 지혜로운 투자가 될 것이다 “본사업은 새솔동 2만 7천여명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또한 2026년 5월에는 ‘화성특례시 철도사업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한 시민들의 뜻을 정부에 전달 한 바 있다. 2026년 하반기 고시를 앞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의 경기도 교통 지도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이번 계획에서 제외된다면 또다시 긴 세월 감내해야 할 도민들의 고통을 마음 깊이 헤아려,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 과정에서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요청한다”라며 5분 연설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