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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림 경기도의원, 여성정치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 발표자로 참석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강화 필요성 주장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이 2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여성정치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2022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경기지역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고 경기도 여성단체활동가와 여성 도의원과의 원활한 소통, 경기네트워크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발표자로 나선 한미림 의원은 “거대 정당 구조의 한계와 여성정치의 확대”를 주제로 실질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다.

한 의원은 “국민의 88%가 정당에 불만족한다는 통계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정당의 역할에 대한 기대도 함께 가지고 있다”며 “국민들이 기대하는 정당의 역할은 국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 의원은 “정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 양극화된 정치 현실을 고려할 때 여성의 리더십을 통한 균형과 통합의 리더십 구현이 요구된다”며 “여성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의 경험과 목소리가 필요하며 지방자치 안에서 생활정치 구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의 필요성 또한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발표를 마치며 “이 자리에서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소수야당의 참여의 한계 및 여성정치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당정치 구조로 인한 한계를 극복해 정치적 비례성 강화 및 여성 정치지도자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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