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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호윤이의 심술’ 출간

“얘들아, 내가 분명히 여기다 숨겨놨거든? 같이 찾아 줄래?”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아이의 속마음을 알기 쉽게 표현하다

▲ 김인호 지음, 라라신 그림, 좋은땅출판사

 

좋은땅출판사가 ‘호윤이의 심술’을 펴냈다.

호윤이의 심술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술을 부려서라도 늘 엄마, 아빠와 모든 것을 함께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김인호 저자의 세 번째 그림책이며, 첫 번째 책으로 ‘호윤이의 일주일’, 두 번째 책으로 ‘호윤이의 놀이터’가 있다.

가장 먼저 일어난 호윤이는 안방, 거실, 주방, 화장실, 옷 방, 현관을 돌아다니며 엄마와 아빠 물건을 숨긴다. 맨 마지막에는 호윤이가 어디에 물건을 숨겼을지 숨은그림찾기 놀이를 할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놀이까지 할 수 있다.

유아 교육 전공자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저자는 어린이집 교사로 재직하면서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그런 만큼 언뜻 보면 이유 없는 심술인 것 같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엄마·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글을 쓴 김인호 저자는 대학에서 유아 신체 활동을 공부하며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유아 교육과 아동 복지 등 관련 학과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부모들과 함께 육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 그림을 그린 라라신 작가는 대학에서 미술과 아동 복지를 공부했다. 세상의 모든 아이가 신나고 재미있는 일들로 가득하길 바라며 아이들의 눈높이로 이야기를 그리는 그림쟁이다.

호윤이의 심술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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