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천영미 도의원, 자원봉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담회 실시

“자원봉사 가치 제고를 위한 봉사 인정 기준 전환 필요”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지역 내 자원봉사 현안을 살피고 자원봉사 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담회를 주관한 천영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성과 및 추진 사업에 대한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천영미 의원은 자원봉사의 시간인증 관리방식에 대해 “시간이라는 틀에 갇혀 자원봉사 활동이 갖는 본래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인식의 방향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개인의 시간과 재능을 투자하는 조직적, 공식적인 활동인 아닌 일상생활이 봉사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리기술을 개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임원들은 “지역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자원봉사 활동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위축됐다”며 “복잡한 절차와 대면 봉사를 축소하고 이웃돕기와 같은 비공식적 활동이 봉사로 인정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자원봉사가 우리의 일상 속에 들어올 수 있도록 경계를 허물기 위해 노력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 나은 봉사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경기자원봉사센터와의 정담회를 마쳤다.

포토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