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과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안성시 여성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영농부산물 파쇄 대행사업 홍보와 농기계 안전교육, 농기계 실습 교육, 치유농업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배터리를 이용하는 채소 파종기가 있다는게 신기했고 이번 파종 때 써보고싶다”며 “여성도 손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사용률 향상을 통해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영농부산물 파쇄 대행사업 및 임대사업소 홍보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용두2지구, 마산2지구, 마산3지구, 구수지구가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경계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하고 시민들의 많은 불편 사항을 해소하게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므로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는 “안정적인 농산물 출하를 위한 생산자 조직화 및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04.15. 금광면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읍·면·동 순회설명회는 안성시 먹거리통합지원관련 생산자 조직화 및 기획생산체계 구축의 목적과 필요성,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농산물 생산·판로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농가현황카드를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순회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이덕형 단장은 “농업인께서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농가현황 및 작물 재배 체계, 향후 영농계획 등을 파악하고 향후 이를 고도화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첫걸음이 읍면동 순회설명회”며 “앞으로 각 읍면동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에 농가분들께서 많이 참여하시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안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는 도농복합도시 안성에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며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공감토크, 신활력에 묻다”, 신활력사업 활동가 육성을 위한 “신활력플
(경인뷰)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2024년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는 ‘토양의 건강성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완화’를 주제로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환경축제 한마당, 환경의 날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 모집대상은 안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성에 주소를 둔 단체이며 참여방법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대해 신청서 및 계획서를 4월 26일까지 안성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단체 심사는 안성시 환경축제위윈회에서 주제와의 적절성,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평점이 높은 단체부터 예산 내에서 결정하며 단체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지원 규모는 달라질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과 관계자는 “환경축제 한마당이 시민단체들의 많은 참여로 다채롭고 활기찬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경인뷰) 오는 4월 30일 화요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2부 어울마당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맞춰 안성시 장애인 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개최해 15개 체험부스 운영, 작품전시, 2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안성맞춤랜드 분수대 앞에 위치하며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올해도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념식 및 어울마당, 평생학습 체험부스 운영 등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인뷰)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은 지역 내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자 16일 안성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2020년 10월에 오픈한 쇼핑, 레저, 힐링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쇼핑 테마파크로서 안성 서부권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맞닿아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안성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이번 협약은 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체계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그 첫 시작으로 안성시는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스타필드 안성과 함께 공동으로 지역 내 관광지와 스타필드 안성을 연계하는 협력사업을 추진,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사업 기간에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안성 관광지를 노출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이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앵커사업인 안성문화장 페스타의 사전 홍보를 위해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과 마켓, 체험 등의 안성 문화장 행사들을 스타필드와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스타필드와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안성 출신 농협중앙회와 서서울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성시 발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릴레이에는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본부장,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 장용순 삼죽농협 조합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지부장 등 농협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를 응원했으며 안성 출신 김상수 농협중앙회 본부장을 비롯한 서서울농협 임직원들이 안성시로 삼죽농협 직원들은 파주시로 릴레이 기부를 이어 가기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서서울농협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농업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뜻있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새롭게 위촉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시민 활동가, 문화예술 전문가 등 문화, 예술, 역사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1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안성 문화도시 정책 및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포함해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와 2024년 안성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앞으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와 더불어 예비사업에 관한 현장을 점검하며 오는 12월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목표로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장인문화예술을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향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문화예술로 웰니스적 삶을 누리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이라는 비전으로 본격적인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형 아침운동 오아시스, 학생건강체력평가 운영 내실화를 통한 학생 체력 증진,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 확대, 학생건강증진센터 개관으로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오아시스’는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라는 아침운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기준 도내 초·중·고 약 45% 1,085교가 운영했으며 올해는 약 60%인 1,500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침운동 효과성 검증 정책연구 결과에서 전체 참여 학생 75%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정책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운동기능 향상 ▲긍정적 성격 변화 ▲교우관계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올해 약 10억 5,000만원의 공모사업 예산을 지원해 352개교에서 아침운동 자율 운영을 확대한다. 둘째, 학생건강체력평가 내실화로 학생의 체력 증진을 강화해 저체력 학생 비율이 코로나19 이전인 15.4%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또 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 인성 모델을 활용한 PAPS 자기기술 척도를 개발·적용해 ▲상황 이해 ▲용기 ▲자기관리 ▲끈기 ▲자신감을 키운다. PAPS 결과 출력물을 제공해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싱크탱크’를 운영해 경기공유학교 정책의 지속성과 발전성을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학생이 학교 교육과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역의 보충·심화 학습이 31개 시군에서 이뤄진다. ‘경기공유학교 싱크탱크’는 경기공유학교 정책 분석과 연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매월 정기적 협의회를 운영한다.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교육 협력에 전문성이 있는 대학교수, 연구원, 지역 전문가, 교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경기공유학교 철학적 기반 고찰 ▲정책 개발 자문 ▲중장기 발전방안 지원 ▲경기공유학교 포럼, 컨퍼런스 등 사례 발표▲특화모델 연구 전략팀 연계 유네스코 국제포럼 발표를 지원한다. 17일 진행된 협의회에서 아주대 김신권 교수는 “로컬리티를 지향하면서도 지역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경기공유학교가 매우 흥미로워 싱크탱크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는 “미래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 지역사회와
(경인뷰)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실적을 가점으로 주는 ‘일자리 나눔 친화기업 발굴·확산’에 나섰다. 사회공헌, 탄소중립 등 ESG 경영 실천 확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원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 ㈜갭텍과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를 우대하는 기업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ESG 경영실천 확산에 들어간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회공헌,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 참여기업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참여기업은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점수 가점을 부여하고 인사고과에 반영해 선도적으로 일자리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자기 시간과 자기 돈을 들여 봉사하는 만큼 이미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인성을 지니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구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일자리 나눔과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을 추진하
(경인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농업협동조합에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에게 전달할 봄김치 30kg를 후원받았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후원받은 김치는 오산농업협동조합 소속 부녀회가 진행한 봄맞이 김치 나눔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후원된 김치는 사례관리 대상자 10명과 재가서비스 사업 대상자 5명에게 전달됐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과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및 가정을 촘촘하게 살피고 발굴해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