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반감기가 짧아지는 AI(인공지능) 시대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평생·직업교육 예산은 전체 교육예산의 1.35%로 유·초·중등교육 예산(82.32%)의 약 61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4년 교육부 본예산 분야별 구성(총 89조5664억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삼중전환 시대 국가인재개발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인구구조 변화·AI(인공지능) 등 신기술·기후 위기라는 세 가지 전환이 서로 얽히며 노동시장과 교육훈련에 미칠 복합적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전략을 도출했다. ※ ‘삼중전환’은 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급속한 변화(전환 1), 환경 위기와 이에 따른 규제 강화(전환 2), 저출생·고령화로 이어지는 인구구조 변화(전환 3)가 서로 얽히며 야기하는 복합적 전환을 뜻한다. ※ 본 연구의 델파이 조사는 인구·AI(인공지능)·기후 전환 분야 및 교육·산업 현장 전문가 60명(연구자(교수 포함) 65.0%, 기업 인사 담당자 18.3%, 교사 16.7%)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여섯 차례의 비저닝 워크숍과 전환 분야별 전문가 워크숍(FGI : Focus Group Interv
매년 여름 티켓 오픈 10분 만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는 춘천의 대표 페스티벌이 올가을 도심 한복판에 상륙한다. ▲ 스타필드 수원 ‘도심 속 밭캉스’ 감자밭 축제 현장 농업회사법인 밭은 매년 6월 자사의 대표 브랜드 감자밭이 주최해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는 ‘감자축제’의 감동과 재미를 도심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감자밭은 스타필드 10주년을 기념해 스타필드 수원과 손잡고 오는 10월 18일까지 화제의 춘천 감자축제를 도심 속으로 고스란히 옮겨온 ‘도심 속 밭캉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6월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10분 만에 매진되며 축제계의 ‘티켓팅 대란’을 일으킨 감자밭 주최 감자축제의 명성을 이어받아 스타필드 10주년 가을 나들이객을 위해 특별 기획됐다. 노랑·초록빛 들판을 배경으로 해바라기와 감자 캐릭터, 미니 감자밭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져 도심 속 방문객들에게도 춘천 감자밭 특유의 따뜻하고 정겨운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감자밭의 감자를 활용한 유쾌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감자 체험존에서는 미니 감자밭에서 손괭이로 직접 감자를 캐는 ‘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명근)은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제6회 비블리오 배틀’ 결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 비블리오 배틀 결선 포스터 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대결을 뜻하는 ‘배틀(Battle)’을 합친 말로, 참가자가 제한된 시간 동안 주제에 맞는 책을 소개하고, 시민 투표를 통해 ‘챔피언 북’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서평 발표 대회다. 올해 비블리오 배틀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주는 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8월 29일 태안도서관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으며 전문 심사위원과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 3명 △청소년부 3명 △일반부 3명, 총 9명이 결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결선은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결선 진출자들의 책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부문별로 함께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부분별 ‘챔피언 북’이 선정되며, 2·3위 도서에는 우수상이 수여된다. 결선 투표는 10월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결선 진출자들의 책 소개 영상을 확인한 후 온라인 투표 링크를
WWF(세계자연기금)는 8일 ‘2026 지구생명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2026, LPR)’를 전 세계 동시 발간하고, 1970년부터 2022년까지 52년간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 규모가 평균 7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생물다양성 감소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전 활동을 통해 회복한 생물종 사례를 바탕으로 자연은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의 근거를 제시했다. 동시에 이러한 보전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자연 손실의 근본 원인인 에너지·식량·금융 시스템의 전환을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6 지구생명지수(LPI)(제공: WWF) 지구생명보고서에서 공개하는 지구생명지수(Living Planet Index, LPI)는 야생 척추동물 개체군 규모의 평균적인 변화를 측정한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에서 2022년까지 전체 지수는 73.2% 감소했으며, 생태계별로는 담수 지수의 감소 폭이 85%로 가장 컸다. 이어 육상 지수는 69%, 해양 지수는 59% 감소했다. 이는 전 세계 5790종의 척추동물에 속하는 3만5803개 관찰 대상 개체군을 대상으로 분석한 지표다. 감소를 야기하는 주요 위협
반려견과 함께 뛰고, 만들고,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축제가 광명에서 열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7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2026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의 자리다. 올해 축제는 ‘광명에서 행복하개!’를 주제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운동과 공연부터 체험부스, 휴식공간, 반려견 놀이터까지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명랑운동회(보호자 동반 달리기, 기다려, 이리와, 어질리티 달리기) ▲반려동물 OX(오엑스) 퀴즈 ▲반려견 댄스신고식 등을 진행하고,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위생미용 ▲견생네컷 ▲인공지능 영상 행동진단 ▲발도장 서약서 ▲산책 가방 만들기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반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유기 예방 캠페인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4층 공유 주방을 시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휴식공간 ‘공유라운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지난 9월 임시 개방 기간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유라운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유라운지 개방은 전시와 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던 센터 공간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확대하는 취지다. 임시 개방 기간 공유라운지를 찾은 시민들은 탁 트인 철망산 전망과 편안한 분위기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주말 나들이 중 잠시 쉬어가거나 독서와 담소를 나누는 공간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사방이 통유리로 둘러싸인 라운지에서는 창밖으로 펼쳐진 철망산의 푸른 숲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실내 곳곳에는 초록 식물을 배치했으며, 넓은 테이블과 숲을 마주한 창가 좌석을 갖춰 가족·친구와 담소를 나누거나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센터는 이 공간에서 ‘업사이클 푸드’ 프로그램과 광명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업사이클 작품과 업사이클 기업 제품도 전시하고 있다. 공유라운지를 찾은 시민들은 센터의 업사이클 전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도내 산업체 집단급식소 및 위탁급식업체 210곳을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산업체 구내식당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저가 수주 경쟁과 식재료 검수·보관 부실 등 위생 관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체 집단급식소는 정기 점검 대상인 학교나 어린이집과 달리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워 선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미등록 업체의 무허가 식재료 사용 ▲식단표 및 거래명세서의 원산지 거짓 표시 ▲냉장·냉동 식품의 보관기준 미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및 미신고 영업 행위 등이다.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처벌된다. 무허가 식재료 사용 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거짓 표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보관기준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산업체 내 집단급식소의 경우 식약처 등 관련 기관의 정기 점검 대상에서 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평화열차를 타고 도라산을 찾아 평화와 철도의 미래를 그렸다. 시는 7일 시민 등 140여 명과 함께 고속철도(KTX) 광명역에서 도라산역까지 달리는 ‘2026 광명시 평화열차기행’을 진행했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이번 행사는 ‘고속철도(KTX) 광명역에서 유라시아로, 평화를 잇다’를 주제로 통일을 염원하고 평화와 교류를 잇는 철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여정에는 일본·중국·미국·독일 등 광명시 국제상호결연도시에서 온 청년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각국 청년들은 시민들과 함께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며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고속철도(KTX) 광명역에서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으로 이동했다. 도라산역과 남북출입사무소를 견학하며 분단과 남북 교류의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도라산 평화공원에서는 광명시립전통예술단 공연과 평화의 핸드프린팅, 소원 매기 등 평화를 기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도라전망대를 찾아 남북 분단의 현실을 돌아보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참가 시민은 “도라산역과 철책을 직접 보니 남북이 아직 가까우면서도 멀리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처럼 열차를 타고 자유롭게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을 위해 7일 안산시 풍도 해안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공동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진행된 이번 정화활동은 해류를 따라 유입돼 지자체 간 경계가 무의미한 해양쓰레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충남도는 지난 2023년부터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안산시 풍도와 충남 대난지도 인근 해역을 오가며 총 2회에 걸친 집중 정화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정화활동 역시 양 지자체의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의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과 충청남도의 크레인붙이 트럭, 압롤박스 운반차량 등을 이용해 해안가 해양쓰레기를 풍도 선착장으로 운반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경기청정호에 선적 후 전용 부두로 이송해 전문 폐기물 처리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했다. 이날 하루 동안 수거·처리된 해양폐기물은 25톤 규모에 달해, 서해안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임동수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서
경기도가 ‘경기 편하G버스(경기도형 좌석예약버스)’ 신규 5개 노선을 10월 8일부터 운행한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지난 7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신규 노선 추진계획을 발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경기편하G버스는 출퇴근 시간에 경기도와 서울 주요 거점을 빠르고 편하게 연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직접 운영하는 좌석예약제버스다. 신규 노선은 ▲평택 P8101번(연화초등학교~지하철3호선교대역) ▲양주 P9604번 (베네스트하우스~테크노마트앞.강변역(C) ▲화성 P9303번(호반써밋동탄~판교제2테크노밸리) ▲화성 P9304번(중외제약사거리~판교제2테크노밸리) ▲의왕 P9902번(숲속마을3.5단지~서현역.분당우체국) 5개 노선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경기준비위원회(추미애 당선인 경기도지사직 준비위원회)를 통해 도민이 제안한 출발지와 목적지, 출퇴근 시간대 교통수요를 바탕으로 관계 시군과 기존 대중교통 공급 수준, 실제 운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신규 노선을 선정했다.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과 주요 업무지구를 연결해 도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신규 노선 운행과 함께 기존 ‘경기 프리미엄버스’의 명칭도 ‘경기 편하G버스’로
경기도 공설동물장묘시설 `반려마루 추모관(여주시 소재)`이 7일 국가봉사동물 장례 지원의 하나로 군견 장례를 거행했다. 군견이나 경찰견, 소방견 등 국가봉사동물에 대한 공식 장례가 반려마루 추모관에서 치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공설동물장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국가봉사동물이 반려마루 추모관을 이용할 경우 장례비용을 50%까지 감면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 추모관 사진 (경기도청 제공) 현재는 군견, 경찰견, 소방견, 검역·마약 탐지견 등이 사망할 경우 대부분 의료폐기물로 처리된다. 이 때문에 평생 공공 안전 임무를 수행한 국가봉사동물의 은퇴 후 관리와 사후 예우에 대한 공공의 책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조례 제정 등 공설 동물장묘시설을 통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추모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이번 첫 군경 장례를 시작으로 국가봉사동물의 장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군사기관은 물론, 경찰, 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에 반려마루 추모관을 소개하고 국가봉사동물 장례가 계속해서 확대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355(반려마루 여주)에 위치한 `반려마루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철망산로 42 일대에서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5’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철망산 주변 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장은 광명시평생학습원부터 광명문화원까지 이어진다. ▲슬라임 만들기 ▲키캡·볼펜 꾸미기 ▲개인별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진단 ▲로봇경주 ▲증강현실(AR)양궁 ▲교통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에어바운스, 트램폴린, 농구게임 등 놀이를 선보인다. 또한 ▲비보잉 공연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국도자재단 후원으로 도자물레와 도자 액세서리 체험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도로에 별도의 무대를 설치하지 않고 할로윈 이벤트와 체험, 오락 공간 등으로 꾸며 개방감을 높였다. 놀이시설 주변에는 공연과 먹거리 공간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체험료 전액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행사 구간은 10월 17일 밤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 30분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