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광복절을 맞아 한·일 평화를 주제로 한 이머시브 미디어아트 공연 ‘Blooming Peace : 가피(加被, GAPI) - 천 년의 평화, 빛으로 깨어나다’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광복절의 의미와 평화의 메시지를 빛과 음악, 움직임으로 풀어낸 복합예술 공연이다. ▲ ‘Blooming Peace : 가피 - 천 년의 평화, 빛으로 깨어나다’ 공연 포스터 ▲ 이머시브 미디어아트 공연 ‘Blooming Peace : 가피 - 천 년의 평화, 빛으로 깨어나다’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다 ▲ 이머시브 미디어아트 공연 ‘Blooming Peace : 가피 - 천 년의 평화, 빛으로 깨어나다’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로 확장해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 미디어아트, 무용, 사운드를 결합한 복합 문화예술 콘텐츠로 선보인다. 언어 대신 빛과 음악, 움직임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비언어(Non-verbal) 형식으
앙상블 자비에(Ensemble XAVIER)의 정기연주회 ‘Echoes of Norway’가 오는 9월 6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작곡가 그리그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신딩, 카타리누스 엘링의 작품을 통해 19세기 후반부터 이어져 온 노르웨이 음악의 다양한 색채와 정서를 조명한다. ▲ 앙상블 자비에 정기연주회 ‘Echoes of Norway’ 공연 포스터 ‘Echoes of Norway’는 한 시대와 지역의 음악이 지닌 고유한 울림이 세대를 거쳐 어떻게 이어지고 변화하는지를 들여다보는 무대다. 노르웨이의 자연과 민속적 정서, 낭만주의적 서정성이 각기 다른 음악적 언어로 표현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며, 국내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작품과 대표 레퍼토리를 함께 소개한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크리스티안 신딩의 ‘2 Romances, Op. 79’와 △카타리누스 엘링의 ‘Piano Quartet in g minor’가 국내초연으로 연주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두 작품을 통해 노르웨이 낭만주의 음악의 폭넓은 면모를 소개하며, 이어 △그리그의 ‘String Quartet N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가 후원하는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6)’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28개국 64편의 다큐멘터리로 시청자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예매 오픈을 하루 앞두고 EIDF2026 사무국은 프로그래머 추천 작품 10편을 공개했다. ▲ ‘제23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6)’ 포스터 문명과 비문명, 서구 문화와 토착 문화의 아이러니한 충돌을 다룬 ‘아마조매니아’, 작년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폭스 언더 핑크문’, 아프가니스탄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아부자르 아미니의 ‘카불, 구원의 기도’, 죽음 이후에야 전설이 된 가수 에바 캐시디의 목소리를 소환하는 ‘에바 캐시디의 초상’, 북미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영화제 ‘핫독스’에서 캐나다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한 ‘사이공 스토리’, AI 기술이 보편화되는 이 시대에 뜨거운 논쟁거리를 던져주는 ‘보이지 않는 설계자’,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 오슨 웰스의 다큐멘터리영화 ‘거짓의 F’, 현대사회의 관점에서 조지 오웰의 사상을 해석한 ‘오웰 2+2=5’, 가장 강력한 프로파간다 영화로 평가받는 ‘의지의 승리’,
400권. 한 작가가 36년 동안 써 내려간 책의 숫자다. 국내 아동·청소년 문학을 대표하는 고정욱 작가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웹툰동화 ‘다정한 말 단단한 말’(출판: 더블북, 기획: 1인1책)을 출간하며 400번째 저서를 기록했다. 1990년 첫 저서 ‘글힘돋움’을 출간한 이후 36년 동안 단 한 해도 펜을 놓지 않고 창작을 이어온 결과다. ▲ 400권의 저서를 출간한 고정욱 작가 ▲ 고정욱 작가의 통산 400권 째 저서인 웹툰동화 ‘다정한 말 단단한 말’ 표지 이번에 출간된 ‘다정한 말 단단한 말’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웹툰동화로, 웹툰의 생동감과 동화의 문학성, 교육적 가치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다. 어린이들이 친숙한 웹툰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따뜻한 말의 힘과 올바른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400번째 작품에서도 새로운 형식에 도전한 고정욱 작가의 창작 정신이 담겨 있다. 고정욱 작가는 소아마비로 인한 중증 지체장애를 안고 평생 휠체어를 이용해 생활하고 있다. 자신의 삶과 경험을 작품 속에 녹여 장애를 특별한 존재가 아닌 우리 사회의 이웃으로 그려냈으며, 장애와 다양성, 공존의 가치를 꾸준히 작품
한국도자재단은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 수상작 37점을 발표하고, 우은주 작가의 작품 ‘왜곡’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은 한국 도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전시 프로그램이다. ▲ 대상 우은주 왜곡 (사진 경기도청 제공) ▲ 금상 전하람 철채사계 (사진 경기도청 제공) 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206명의 작가가 총 254점을 출품했으며, 국내외 도예‧미술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입선 31점 등 총 37점을 선정했다. 심사는 작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해 공정성을 높였다. 우은주 작가의 ‘왜곡’은 달항아리를 모티프로 곡선과 표면의 부드러운 촉감을 표현하고, 붓 터치를 활용해 자연스럽고 회화적인 조형미를 더한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전하람 작가의 ‘철채사계(鐵彩四季)’가 이름을 올렸다. 분청사기의 철화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바위와 돌 같은 변하지 않는 자연 위에 변화하는
경기도는 새소년과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 진출 5팀이 합류한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최종 출연진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요 출연진은 와이비(YB), 넬, 새소년, 크라잉넛, 체리필터다.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내귀에도청장치, 다다다, 더픽스, 루아멜, 윈디시티, 중식이, 캐치더영, 키라라, 테종, 3호선 버터플라이, 캔트비블루, 매미 등도 무대에 오른다. 해외 음악인으로는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대만의 주이하츠(Juui Hatsu), 일본의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가 참여해 국내 관객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인디 음악인 발굴 사업 ‘인디스땅스’의 최종 결선 진출 5팀인 몸브림즈, 양치기소년단, 컨파인드 화이트, 산보, 구구도 축제 주무대에서 결선 공연을 펼친다. 결선 진출팀은 YB, 넬, 새소년 등 국내외 음악인들과 같은 축제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난다. 신인 음악인에게 대형 음악 축제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새로운 인디 음악인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오는 10월
안산시(시장 이민근) 성호박물관은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하기 위해 8월 7일부터 20일까지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안산 성호박물관 전경 주요 구입 대상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 이익의 가계와 선학·후학 등 성호학파 관련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한 개인이나 문화유산 매매업자,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어긋나는 도굴품·도난품 등 불법 유물과 소유권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 가짜로 만들거나 진품을 모방한 유물(위조·위작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사람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적인 유물 공개 구입을 통해 성호 이익과 안산 관련 유물을 확보하고, 성호박물관의 전시·교육·학술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성호박물관은 안산시가 운영하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안산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인 성호 이익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유물 공개 구
문화자원을 경제적 가치와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는 정책연구 본격 착수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Ⅲ'(대표 박은선)는 7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용인의 문화자원을 지역경제와 시민의 삶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주환 간사, 안치용‧박은선 대표 김윤선‧김한울‧이정열 의원 이날 발대식에는 박은선 대표를 비롯해 김주환 간사, 안치용‧김윤선‧김한울‧이정열 의원 등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문화가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용인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단체는 용인 고유의 문화자산을 경제적 가치와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1기에서는 용인의 역사·자연·생활‧문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축제 개발 방안을 연구하며 지역문화의 자생력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했으며, 2기에서는 시민참여형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과 권역별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며 문화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에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문채빈 작가의 새 그림책 ‘천둥해적단 1. 악당은 너무 어려워!’를 출간했다. ▲ 미래엔 아이세움, 그림책 ‘천둥해적단 1 악당은 너무 어려워!’ 출간(사진 제공=미래엔) 문채빈 작가는 ‘구름 주스’, ‘고래 빙수’, ‘노을 수프’, ‘낭만 찐빵’ 등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와 계절의 생생한 감성을 담은 그림책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특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화면 구성, 화려한 색감으로 한층 생동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를 선보인다. 신간 ‘천둥해적단 1. 악당은 너무 어려워!’는 곰 선장 ‘천둥’과 토끼 항해사 ‘총총’, 두더지 길잡이 ‘두디’, 스컹크 요리사 ‘쿠키’, 펭귄 전략가 ‘뿅뿅’ 등 다섯 동물 선원이 보물을 찾아 첫 항해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무시무시한 악당이 되어 보물을 차지하겠다는 꿈을 안고 출항한 천둥해적단은 정어리 떼를 구하고, 조개를 돕고, 문어를 구하는 등 의도와는 달리 자꾸만 착한 일을 하게 된다. 이후 진짜 악당인 ‘이빨 해적단’과 맞닥뜨린 천둥해적단은 항해 중 모은 성게와 미역, 먹물 등 평범해 보이던 물건들과 서로 다른
지오북이 ‘처음 만나는 별과 우주’를 출간했다. ▲ ‘처음 만나는 별과 우주’, 강봉석 지음, 216쪽, 1만8000원(제공=지오북) 천문대에서 25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별을 관측해 온 저자 강봉석 대장은 오래전 아쉬운 사실 하나를 깨달았다. 많은 사람이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직접 보고도 기대만큼 감동하지 못하거나 때로는 실망감마저 내비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별과 우주가 좋아 천문대를 찾았지만, 정작 대부분은 천문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치 자막 없이 외국영화를 볼 때 재미와 감동을 온전히 느끼기 어려운 것처럼 천문학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없이 밤하늘을 바라본다면 그 진정한 의미와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기 어렵다. 스페이스 X,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책 ‘코스모스’ 등 우주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지만, 정작 천문학을 제대로 이해할 기회는 여전히 부족하다. 또한 우주탐사, 외계 생명체, 별자리, 은하, 행성 등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 콘텐츠들은 넘쳐나지만, 천문학 전반의 뼈대가 되는 기초적인 개념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시민천문대에서 수많은 시민과 호
인사동을 중심으로 전시 및 창작 활동을 펼치는 중견작가 4인 전이 2026년 8월 5일(수) ~ 8월 11일(화)까지 서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5층에서 '여름을 지나는 네 개의 시선' 타이틀로 "정덕원, 나지윤, 민선홍, 정윤하 작가" 4인 전이 진행 중에 있다. ▲ "정덕원, 나지윤, 민선홍, 정윤하 작가 이번 전시는 최신작 위주로 함께 활동해 온 동료로서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이 되고 있으며, 전시 교류로 향후 펼쳐지는 창작에 대한 새로운 시도,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 서로의 작품에 대한 공감을 가지며 개인적 역량 발전의 기회로 만들고 있다. 정덕원 작가의 '시선이머무는곳(▲)에' 작품은 숲을 이루는 무수히 많은 초록의 스펙트럼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나뭇잎 사이를 투과하며 쏟아지는 햇살은 잎사귀 표면에서 황록색과 연두빛으로 부드럽게 반사되며, 그늘진 곳의 짙은 청록색과 명확한 대비를 이룬다. 이처럼 세심하게 계산된 빛과 그림자의 연출은 정적인 숲 풍경에 생동감과 온기를 불어넣는다. 나지윤 작가의 '수줍은 바램(▲)'은 튤립 꽃잎 하나하나의 결을 정밀하게 살려내며 섬세한 붓터치를 보여준다. 선명하고 순수한 붉은색 튤립의 톤은 보랏빛 배경과 대비되어 더욱
축제 홍보와 해외 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 운영사례도 공유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축제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열린 대표 전통축제 '네부타 마츠리(Aomori Nebuta Festival)'에 참가해 한·일 축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 세계적인 전통축제인 네부타 마츠리 행사에 참가한 부평구 축제위원회 관계자의 기념사진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관계 기관과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세계적인 전통축제인 네부타 마츠리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평구축제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부평풍물대축제를 소개하며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고 한국문화(K-컬처)를 세계에 알렸다.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토존·전통 고깔 착용 체험·경품 추첨 행사 등을 통해 현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아오모리현의 시민 참여형 행진(퍼레이드), 야간 축제 운영, 안전관리 체계 등을 살펴보며 부평풍물대축제에 적용할 수 있는 운영 사례를 검토했다. 또한 현지 축제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양국 전통축제 간 홍보·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