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토박이가 아닌 화성 정치인 권칠승 민주당 국회의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노무현 정부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여러 직책을 역임하며 21세기 대한민국 민주정부와 함께 일해온 사람이다.
또한 경기도의회 의원과 국회의원을 두루 거치며 여러 사람과 교분을 다져 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살리는 경제 바꾸는 정치’는 권 의원의 인생 경험담이자 대한민국 서민들이 살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관한 이야기다.
▲ 이재준 수원시장이 권칠승 국회의원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는 모습
이 책에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말 중의 하나인 ‘평화적 정권교체’를 몸으로 체득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규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책 속에 녹아 있으며, 한국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신념이 들어 있다.
국민과 그리고 시민과 함께 손을 잡고 어려운 시국을 가로질러 가고자 했던 사람, 권칠승의 이야기에는 시대적 상황과 배경 그리고 결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서의 시련 등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풀어쓴 흔적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한편, 8일 화성시 근로복지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및 동료 국회의원들과 지난달 경기도의회에서 함께 했던 동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그의 저서 출판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권칠승 의원과 시대를 함께했던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