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1월18일 이천시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가 출발했다.

이날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식 및 1차회의가 진행 됐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백사면 내에서 활동하는 주민 네크워크 조직이다.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위원모집에 19명이 지원해 지역복지에 대한 백사면민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사를 선출했으며 민간위원장에는 김명진위원, 부위원장에는 김정숙, 주영석위원, 간사에는 신하욱위원이 호선됐다.

또한,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발굴분과와 나눔분과로 나누고 백사면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할 특화사업을 결정하는 등 심도있는 회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백사면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5기 협의체의 활동을 위해 백사면에서도 열심히 돕겠다” 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