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찾아오는 안마” 참여자 모집

2024.04.18 14:56:51

 

(경인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연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안마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오는 안마서비스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관절통 등 만성질환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안마서비스는 심장질환, 혈관질환, 혈액 및 림프 질환 등 순환계통의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통증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있다.

매월 1회 사전 참여자 접수를 받은 후 진행하며 1일 45명의 어르신에게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한 회당 35분 진행한다.

2024년 첫 안마서비스는 4월 23일에 진행 예정이며 60세 이상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접수 및 문의를 할 수 있으며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관장 김동선 관장은 “수고해주시는 안마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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