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에 오산안전지도사협회 참여

2024.05.02 11:53:03

 

(경인뷰) 오산시는 지난 29일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오산시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신규로 참여한데 이어 ‘오산안전지도사협회’가 이번 달 처음 참여해 원당초등학교와 성호중·고등학교 주변을 안심귀갓길로 순찰했다.

오산안전지도사협회 김영아 회장은 “아이들 하원길과 시민의 귀갓길을 지켜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자치 방범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시민단체, 경찰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유동인구가 드문 지역이나 범죄 취약지역, 유흥가 등을 합동순찰하고 있다.

안심귀갓실 민·관·경 합동순찰은 오산시 안전정책과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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