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의 용인시가족센터는 16일 용인대학교 중국학과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한 협력사업 진행 및 네트워크 교류를 함께 펼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지원을 이루기로 했다.

협약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진행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자원 연계 협력 △기타 다문화 관련 서비스 제공 및 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25일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에서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가족센터 이수희 센터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용인대학교 중국학과와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관련 서비스 제공에 활기를 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교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