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환경 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왕시 최초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과 개선 활동에 함께 참여 할 의향을 묻는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의왕시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한 캠페인이라는 점에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연간 활동의 마무리로 캠페인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많은 참여로 원활히 운영됐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활발한 캠페인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동아리활동실, 웹툰특성화실, 코인노래방, 카페다락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