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조선 어린이날 직업 박람회’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50주년에 열린 어린이날을 맞아 △역관의 행운 수입품 찾기 △매분구의 그림교실 △데이클래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굵직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 한국민속촌 어린이날 행사 메인배너 ▲ 한국민속촌 어린이날 보물찾기 ▲ 한국민속촌 어린이날 페이스페인팅 어린이날 이벤트 중 가장 인기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 ‘역관의 행운 수입품 찾기’는 관람객이 민속마을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찾은 후 역관 캐릭터에게 제출해 선물을 받는 방식이다. 매일 200개의 선물이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객에게 제공되며, 선물은 역관 캐릭터가 외국에서 가져온 귀중한 물건들로 준비됐다. 상설체험장 팔각정에서는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매분구가 알록달록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매분구의 그림교실’이 진행된다. 관람객은 꽃, 나비, 유명 캐릭터 등 도안을 골라 원하는 위치에 페인팅을 받을 수 있다. 매분구의 그림교실은 엽전을 지불해야만 진행할 수 있는 유료체험이다. 체험 비용은 엽전 1냥이다. 데이클래스는 조선 캐릭터 △대립군 △도예공 △매파 캐릭터와 함께하는 조선시대 직업 관련
한국민속촌이 오는 4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간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공포 콘텐츠 2종 ‘혈안식귀’·‘살귀옥’, 조선시대 살인수사 추리 콘텐츠 1종 ‘조선살인수사’를 포함해 총 4종의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은 3월부터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빛 나는 SOLO’의 촬영지로 MZ세대 커플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 한국민속촌 ‘혈안식귀’, ‘살귀옥’ 공포체험 ▲ 한국민속촌 추리 콘텐츠 ‘조선살인수사’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는 조선시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전통 미디어아트 공연 ‘연분’을 중심으로 △야간 퍼레이드 △그림자 포토존 △초롱나무 △야간 어트랙션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야간특별공연 ‘연분’의 공연영상은 SNS에서 조회수 1000만 이상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국내 토종 최강의 공포체험 ‘혈안식귀’, ‘살귀옥’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새로운 공포 포인트들이 추가돼 이전에 체험해 본 관람객들에게도 새로운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 공포체험 살귀옥의 운영시간을 조정해 더 많은 관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포스터 ▲ ‘제1회 추도 섬 영화제’ 2박 3일 참여자 모집 포스터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수련과 추도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트래킹으로 유명한 추도의 등산로를 함께 일주하는 ‘이바구 트래킹’ 등 추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통영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섬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 및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수령이 500년이나 돼 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