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온라인 식품 유통 규모 증가로 유통 중 부패 및 변질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의 온도관리 등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식품 냉장·냉동업소 내 출입하는 식품운반업 차량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온도 조작 장치 설치 여부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운반 여부 유산균음료, 어류·조개류 등을 운반할 경우 식품운반업 영업 신고 여부 등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소비자가 쉽게 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해 섭취할 수 있는 만큼 쉽게 변질할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의 유통과정 온도관리 등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