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8일 아동복지시설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아이스스케이팅을 체험하는 행사 ‘The신나게, The즐겁게 아이스스케이팅’을 진행했다.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가 100만원 상당의 아이스링크장 입장권, 장비 대여비, 간식비를 후원했다.

또 국제로타리수원청송3750지구가 아동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차량 7대를 지원했고 광교복합체육센터가 장소를 대관했다.

이 밖에도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김도윤 수원특례시 아이스하키팀 감독을 비롯해 선수 20여명이 스케이트 강습을 재능 기부했고 페이스튼 국제학교 학생 7명이 안전관리 봉사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제는 가정을 넘어 지역사회가 돌봄을 책임지는 시대”며 “양질의 센터 운영을 위해 수원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