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대대천 및 주북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료

  • 등록 2023.09.06 07: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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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북체육공원 ~ 경안천 합류부 3.74km 하천 정비…재해예방과 친수공간 기능 높여

 

(경인뷰)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고림동과 양지면 주북리 일원에 위치한 대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난달 31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국·도비 214억원을 투입해 삼북체육공원부터 경안천 합류부에 위치한 대대천과 주북천 3.74㎞ 구간에 하천제방을 정비하고 교량 2곳을 재가설해 하천범람 대비 재해예방 기능을 높였다.

아울러 훼손된 환경을 복원해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을 만들고 탐방로를 조성해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예방 기능을 높이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대대천과 주북천은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향후 5년 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열 기자 farmer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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