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23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복지포럼으로 10월 24일 오후 4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시민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평택시 복지를 위한 ES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SG경영은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기업이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기업경영의 변화는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의 변화를 필요로 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복지현장에서 적시성 있는 ESG 경영을 위해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원이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ESG 적용과제’를 주제로 사회복지 분야의 ESG 실천배경과 현안, 시사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종복 전 평택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민재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과장 이종민 도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정은 평택복지재단 지역복지실 실장이 참여한다.
평택복지재단은 이번 복지포럼을 통해 다양한 복지 분야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차 년도 사업 계획 및 실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