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26개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4.02.22 08:27:14
크게보기

도내 26개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경인뷰) 경기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도내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6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0개소 등 총 26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노면홈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약화돼 사고로 이어질 위험요인이 많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jkmcoma@hanmail.net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인뷰 /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리2길 97, 704호(지음프라자) / 제보광고문의 031-226-1040 / E-mail : jkmcoma@hanmail.net 등록번호 경기 아51549호 / 발행인 이은희 / 편집,본부장 전경만 / 등록일: 2017.05.02. 발행일: 2017.06.02. Copyright(c) 2017.04 Kyung-In View.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