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방벤처센터가 올해 제1차로 선정한 협약업체 38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협약식과 간담회를 열며 경기도 방위산업 생태계 가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경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담회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와 포천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위산업 지원 기관이다. 방산 분야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국방과제 발굴, 기술개발 지원, 판로개척 등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경기국방벤처센터와 협약을 맺은 38개 업체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곳으로 드론·무인체계, 국방 반도체, 정밀기계, AI솔루션, 특수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경기도내 중소 기업이다.
협약기업에는 ▲군 사업화 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 ▲정부기관 또는 연구기관에서 공모하는 개발사업 안내 및 개발신청 지원 ▲개발기술·제품에 대한 수출상담 및 홍보·전시회 등 마케팅 지원 ▲국방 관련 각종 정보공유 등이 제공된다.
협약 체결과 함께 국방벤처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기업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방산시장 동향과 국방분야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협약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경기도는 경기국방벤처센터를 통해 민간 우수 기술이 국방 분야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군 관련 사업 정보와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국방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도 다각적으로 추진해 방위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효환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경기도는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기술기업들이 국방 연구개발과 방산시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K-방산을 선도하는 방위산업 혁신과 기술 사업화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