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아람누리서 ‘2017 가을맞이 희망 나눔음악회’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오는 23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한여름의 무더위와 피로를 뒤로 하고 가을의 문을 활짝 열고자 ‘2017 가을맞이 희망 나눔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150여 명의 유니온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유니온 마더 합창단 등 다양한 협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정적 낭만의 계절 가을 문턱에서 빠르고 경쾌한 테마가 흐르는 로시니의 ‘William Tell’서곡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의 또 다른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라면 한 봉지’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지원으로 고양지역아동센터에 후원될 예정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와 관람객의 나눔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따뜻한 음악회로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